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 전시컨벤션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8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4일간 SETEC에서 “세텍메가쇼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텍메가쇼 2022’는 국내 최대 리빙・푸드・주방용품 박람회로 250개사 4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홈·라이프쇼’(생활용품, 홈 인테리어, 디지털・가전제품)”, ‘다이닝쇼‘(주방가전, 주방잡화, 주방인테러어 및 가구), ’푸드쇼‘(지역인증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유기농 제품), ’뷰티·패션쇼‘(스킨케어, 남녀의류, 건강관리용품, 헬스기구) 등으로 홈인테리어, 홈트레이닝,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많은 참관객의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SETEC 제2전시장에서는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 및 신제품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는 대형유통사 53개사와 참가기업 150개사간 1:1 매칭 상담을 진행하여, 참가기업의 유통 판로 확보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도심 속 빛 축제의 장 ‘2022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하 GMAF)’을 앞두고 제1회 GMAF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글로벌 신진 작가 발굴과 시민들에게 예술적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예술가가 참여하는 전문가 공모전과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60초 챌린지 공모전으로 각각 진행된다. 미디어예술가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고자 ‘WHO IS NEXT GMAF ARTIST?’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전문가 공모전에는 미디어아트 분야에 관심 있는 개인 및 팀을 포함한 국내외 미디어예술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부문은 비디오 아트, 실사 영상, 모션그래픽, 컴퓨터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등 영상으로 표현될 수 있는 모든 오디오비주얼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전문가 공모전은 8월17일부터 9월16일까지 한 달간 접수하며, 응모작품과 응모서류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총 900만원의 상금과 광주미디어아트페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15일 도시재생 대상지인 인동촌 백년마을의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인동촌 도시재생사업의 문화 기반시설인 열린마당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그간, 지역축제 행사가 관 주도로 개최된 데 반해 이번 행사의 주관·주최가 지역의 주민단체인 인동촌 백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마을도서관 햇빛따라에서 공동으로 기획하여 실질적 주민참여와 함께 이색적인 문화행사들을 선보였다. 특히, 어르신 무료영정 사진 촬영 행사에는 촬영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우셨던 독거 어르신 등 30여명이 긴 대기 줄을 이뤘다. 고령화에 따른 마을소멸과 함께 쇠퇴 원도심지역의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 수혜를 주었다. 이번 행사의 꽃은 한복 패션쇼(대구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패션스쿨이 주관)였다. 시니어와 주부, 아동 등 30여명의 모델이 참여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인동촌 백년마을에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수놓음과 동시에 한여름 열대야를 잊게 해주는 이색적인 문화행사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주최를 맡은 인동촌백년마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 동구청이 팔공산 먹거리촌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팔공산 식도락(食道樂) 인문학 캠프’를 실시한다. ‘맛으로 팔공산과 소통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문학 캠프는 팔공산에서 ‘맛’을 즐기며, ‘맛’을 체험하고, ‘맛’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그에 얽힌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는 행사이며, 특히 참가자들과 ‘팔공산의 맛’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식가이자 음식 전문 이춘호 기자가 진행하며, 팔공산 먹거리촌 번영회도 함께한다. 행사는 대구 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카페 ‘메종듀미디’에서 진행되며, 카페의 커피 및 간단한 디저트가 제공된다. 또, 동구 특산물인 연근(동구5味)을 활용해 디저트를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으며,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본 행사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추후 팔공산 먹거리촌 홍보 영상으로 동구청 유튜브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신청은 대구 동구 맛집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팔공산 식도락(食道樂) 인문학 캠프를 통해 팔공산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물놀이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달래 줄 여름축제가 펼쳐진다.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사장 : 김명기)은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이틀간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2022 썸머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9년 첫 개최하고 코로나로 3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2 썸머아트페스티벌’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한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 그림전시 및 드로잉 체험 등의 ‘아트체험존’, 횡성 대표 프리마켓인 ‘소소마켓’, 무더위를 달래줄 ‘워터존’, 갖가지 음식들과 시원한 음료로 배고픔을 달래줄 먹거리 푸드트럭 ‘푸드존’ 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문화예술공연으로 첫째날인 20일(토)에는 슈퍼스타K, TOP밴드3 준우승에 빛나는 와라서커스, 국제아카펠라대회 우승팀인 아카펠라그룹 제니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인디밴드 해비치밴드의 공연이 진행되며, 둘째날인 21일(일) 에는 JTBC팬텀싱어 세자전거, 횡성군 대표 청년밴드 아일랜드리버, 감성 재즈보컬리스트 이선경 재즈쿼텟의 화려한 공연이 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영동포도축제’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가족과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 슬로건에 걸맞게,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품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전분야에서 꼼꼼하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변화된 축제·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왔다. 특히,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 사업으로 조성중인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처음 여는 행사이니만큼, 새로운 변화와 안정을 조율해 최고의 명품 축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현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 광장 등에 관람편의와 이동 효율을 극대화한 축제 공간 구성과 동선 배치 계획을 짜고, 축제의 메인공간이 될 포도판매장, 무대, 먹거리존, 안내소 등을 꾸밀 준비를 하고 있다. 블로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 활용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으로의 기동홍보반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19~24일에는 축제 사전 붐업행사로 현대백화점 충청점 10주년 행사와 함께 영동포도 특판전을 열 예정이다.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가로 배너기와 현수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동해시 대표 지역 축제인 동해무릉제가 오는 9월 3년만에 개최된다. 동해시의 시민화합 축제인 동해무릉제는 지난 2019년 제34회 동해무릉제 행사를 끝으로, 2020년과 2021년 모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전면 취소됐었다. 올해 동해무릉제는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그간 천곡동 시내에서 개최 시 제기됐던 주민불편, 교통통제를 해소하는 한편, 코로나19 우려 등으로 인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행사는 전일인 22일 묵호항방파제에서의 불꽃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23일 개막식 및 개막공연, 24일 민속공연 및 청소년 한마당 공연, 마지막날에는 어르신 위로 특별공연 및 동해가요제, 폐막 등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화합의 축제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 대한 위로와 문화 욕구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올해 무릉제 행사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16일부터 성북문화재단 성북예술창작터에서 여성인권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아트 특별전 ‘행진 2022’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김창겸, 곽인상, 김승우, 김진우, 이상수, 서지현, 최종운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증강현실을 비롯한 미디어 설치, 영상, 키네틱아트, 사운드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행진’은 여성인권을 주제로 2019년부터 시작했다. 2022년 올해는 대중적 매체로 각광받는 미디어 작품으로 여성인권에 관련된 세 가지 주제의 작품을 선보였다.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의 여성, 전쟁과 미디어에 희생되고 있는 현대 여성인권, 마지막으로 희생자의 모습이 아닌 여성인권운동의 주체로 변모한 여성을 다뤘다. 전시 관계자는 “세계 여성인권의 향상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활동가로서의 위안부피해자 할머님들처럼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현재, 변화된 미래의 모습으로 계속 나아가길 위해 ‘행진’ 이라는 제목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진 2022’는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 성평등기금의 후원으로 8월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사천 락 페스티벌이 3년 만에 돌아왔다. 락 페스티벌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리세요” 사천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2022 사천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천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사천 락 페스티벌’은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명 밴드들의 락의 진수를 제대로 느끼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발산하는 열정 넘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사천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대면공연으로 진행되는 것인데, 19일과 20일 각각 저녁 7시 30분에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첫째 날은 불후의명곡에서 많은 활약을 한 몽니밴드, 싱어게인2 4호 가수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신현희, 개성있는 실력파 밴드 오리엔탈쇼커스, 하이브로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시원한 락의 세계로 안내하게 된다. 둘째 날은 MSG워너비 맏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감성락커 김정민, 대한민국 락 발라드 대표 주자 플라워밴드 등 우리나라 대표 락커들이 출연해 이열치열의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천 락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진영역철도박물관은 지난 3일 철도 관련 소장품 64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품은 행선안내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승차권, 신혼열차쿠폰 등 철도의 근·현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가치 있는 자료로, 일부는 박물관에 전시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기증자 권용건씨는 “평소 철도에 관심이 많아 수집한 자료를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밝혔고, 장준씨는 “수집한 자료가 빛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많은 사람들이 진영역철도박물관에 관심을 가지고 기증의 선순환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제 문화예술과장은 “기증된 유물을 진영역철도박물관의 학술, 교육 등 소중한 연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문화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철도 관련 유물 및 진영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기증해주실 기증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 관련 자료 기증 문의는 진영역철도박물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