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아세안문화원의 기획전'차와 커피의 시간' 전시를 오는 9월 25일까지 T5 이야기관과 미디어영상관에서 진행한다. 기획전 '차와 커피의 시간'은 ‘커피와 차’, ‘멈춤’의 시간을 해석한 미술작품, 아세안 지역의 커피와 차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아세안의 티 룸’, 아세안문화원 자료 및 참여작가 정보 라이브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잠깐의 휴식, 또는 손님을 환대하는 풍습으로서의 차와 커피가 지니는 다양한 문화적 의미를 조명하고, 우리의 일상을 ‘멈춤’의 시간으로 재해석하는 전시이다. 문화비축기지는 아세안문화원에서 기획한 '차와 커피의 시간'을 유치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과 문화예술콘텐츠 교류와 순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향후 양질의 문화예술행사 개최는 물론 아세안 문화 소개와 교류가 지속적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약속하였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와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은 지난 8월 19일 금요일 오후 3시 문화비축기지 T6원형회의실에서 문화예술콘텐츠 교류와 순회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커피’, ‘차’, ‘멈춤’을 키워드로 한 백정기 작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3일 이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추앙받는 기돈 크레머와 그가 창단한 앙상블 크레메라타 발티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과 더불어 기돈 크레머 75세, 크레메라타 발티카 25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특별 기념공연이다. 1975년 데뷔 이후 50여 년간 ‘한계가 없는 진취적인 연주자’의 대명사였던 기돈 크레머는 75세가 된 지금도 늘 새로운 레퍼토리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이번에도 가장 기돈 크레머다운 방식으로 천안예술의전당의 10주년을 축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부는 기돈 크레머와 크레메라타 발티카 주자들이 함께하는 체임버곡으로 이루어진다. 가장 눈길이 가는 곡은 아르보 패르트의 프라트레스(형제들)이다. 이 곡은 무한히 반복되는 6마디의 주제를 통해 ‘순간과 영원이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몸부림치고 있다’는 작곡가의 생각을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2부 프로그램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고요의 음악가 발렌틴 실베스트로프의 작품 메신저와 쇼스타코비치의 현악4중주 제8번을 루돌프 바르샤이가 편곡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신연극의 요람지, 통영에서 열리는 2022 제14회 통영연극예술축제(Tongyeong Theatre Arts Festival)가 26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10일간 통영시민문화회관과 벅수골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관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익 소설 원작의 '꽃신' 작품을 개막공연으로 선보였다. 통영 출신 김용익 선생의 소설을 활용한 통영콘텐츠 작품 '꽃신'은 전통을 지키는 사람의 한과 사회적 편견으로 사랑을 이루지 못한 슬픔을 연극으로 풀어내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공연단체가 콘텐츠창작TTAF스테이지와 이 시대가 주목할 TTAF스테이지 무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연극메시지’라는 슬로건 아래 메인 공연인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 ▲8월 30일 '섬집, 엄마' ▲9월 4일 '달과 골짜기' 작품을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 시대가 주목할 TTAF스테이지 ▲8월 30일 '네모 안의 나' ▲9월 1일 '개미굴' ▲9월 2일 '생의 문턱' ▲9월 3일 '해안도로' 작품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27일 박물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숲속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날 공연에는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기타리스트 고충진, 양산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 음악들을 선보이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음악회를 찾은 김영희(북정동)씨는 “3년 만에 열린 숲속음악회 대면 공연을 보게 되어 너무 반가웠다.”며 “음악과 영상을 통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격조 높은 음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9월 24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가을 콘서트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9월 한 달 간 달서구립도서관(도원,성서,본리,가족문화,어린이,영어 6개관)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도원도서관에서는 Why시리즈 조영선 작가와 떠나는 ‘과학수사 이야기’, 책 속 단어를 팝아트로 표현하는 ‘나도 도서관 팝 아티스트’, 독서등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서도서관에서는 작가 1인극 공연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1천권 독서법'의 저자 전안나 작가의 읽기 쓰기 강의, 그림책으로 만드는 종이방향제, 노트 만들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본리도서관에서는 온 가족이 즐기는 풍선아트와 버블 공연 ‘꿈쟁이 아저씨의 버블버블 쇼’, 책과 요리가 만난 ‘오늘은 내가 주방장, 신비 아이스크림 가게’, 가죽 키링 공예 체험, 독서 명언 캘리그라피 전시 등을 준비했다. 달서가족문화도서관에서는 독서 권장 매직쇼 ‘책 읽는 마법사’, 마술특강 ‘그림책이랑 마술이랑’,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주성과 원도심,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진주 문화재 야행’이 2만5천여 명의 진주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022 진주 문화재 야행은 진주성 곳곳의 문화유산과 국립진주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활용하고 원도심과 전통시장 일원까지 주요 콘셉트인 야경(夜景), 야설(夜說), 야로(夜路), 야식(夜食), 야사(夜史), 야시(夜市), 야화(夜畵), 야숙(夜宿) 등 8야(夜)의 주제에 맞춰 본행사 11, 연계행사 10, 동반행사 4개 등 25개의 프로그램을 편성해 ‘진주성 쇄미록, 민초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립진주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행사 ‘민초이야기, 달에 담아 띄우다’는 국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당시 민초의 삶을 되돌아보고 현대판 기록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펼치는 이색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열린 관광과 무장애 관광’을 표방하며 진행된 ‘진주성 호롱불 밤마실’은 장애인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과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8야를 즐기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7일 이응우 시장과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가 함께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 현장을 찾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알리는 찾아가는 홍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홍보활동은 軍문화엑스포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전북권 최대 축제현장을 찾아 관람객들에게 軍문화엑스포 소개 및 입장권 사전구입 설명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과 협의회원은 엑스포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리플릿과 군대 생활의 향수를 자극하는 건빵 및 손소독 티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가족과 함께 계룡시를 방문해 다양한 軍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흥미롭게 엑스포를 관람할 것을 당부했다. 협의회는 2018년 발족된 이후 軍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부여 전국파크골프대회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장 등 전국의 축제현장을 찾아가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가지고 자발적인 참여로 엑스포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범시민협의회에 감사드리며, 軍문화엑스포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 ‘cheer up!!’ 시리즈인 무서운 음악회를 관저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 선정 작품으로, 이야기와 함께 듣는 새로운 방식의 클래식 음악회이다.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일상에서 함께하는 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1층 시연장에서 제1회 김해시장배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해지역 e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며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김해시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김해시, 경상남도 김해교육지원청, 경남e스포츠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관내 중·고등부 학교 대항전(단체·개인전)과 성인부(개인전)로 진행되며 종목은 ▲단체전 리그오브레전드 ▲개인전 카트라이더(PC)이다. 해설위원은 프로게이머 출신 고인규 게임해설가, 아나운서는 최광원 게임캐스터가 맡는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가야왕도 김해 TV’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도 있다. 추첨으로 관람객 기념품 증정 이벤트(페이커 사인 유니폼 2장)가 마련된다. 종합우승 학교에는 김해시장 트로피가 수여되며, 단체전 및 개인전 입상자들에게는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상, 김해시e스포츠협회장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종합우승 학교 참가자에게는 경남e스포츠 아카데미(2022년 예정) 참여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 김해시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할, 재능과 능력을 겸비한 새로운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시민의 정서함양과 수준 높은 공연문화 보급 및 문화향유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5년 6월 창단되었으며, 비록 연혁은 짧지만 활발하고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하여 비약적으로 성장해 김해 제1의 지역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결원 단원 모집대상은 공고일(2022. 8. 22.) 현재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김해시 내의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대학생의 경우 관련학과 재학생) 또는 14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에서 기본적인 음악적 소양과 연주 기량을 갖추고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단, 특수 악기의 경우 지역과 상관없이 응시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오보에,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플루트, 팀파니&타악기, 피아노이며 원서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