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 주최로 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제3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서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주도로 채택된 유엔 기념일이자 법정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고 대기오염 해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민행동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한 시민의 인식 제고와 참여 확산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하고 푸른 하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푸른 하늘의 날과 관련된 퀴즈를 맞힌 시민에게 친환경 기념품(리유저블 컵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이런 행사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가 지정·등록 문화유산 1,000건 시대를 맞아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13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2022년 7월 29일 기준, 국가 및 전라북도 지정·등록된 문화유산은 총 1,009건이다. 도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시기부터 지정을 추진했으며, 2021년에는 도 등록문화재 제도를 시행하는 등 현재 기준 국가지정 320건, 도지정 689건이다. 이에 전라북도는 문화유산 의의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전북 문화유산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올해 8월부터 전주 KBS와 함께 주 1회, 1건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영상뉴스를 선보인다. 전북 홍보매체를 활용해 문화재 14개 종목별 전문가 칼럼을 연재하고 내년에는 전북 문화유산 국보·보물을 중심으로 기획특별전을 개최해 전북 유산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고대유산, 종교유산, 근현대유산, 세계유산 등 분야별 주제를 선정해 전북문화유산의 현황과 미래방향을 점검하는 도민 토론회를 추진한다. 전라북도는 문화유산의 창의적 가치 활용과 다양한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제2회 봉무공원 곤충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동구 봉무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9년 1회 개최 이후 3년여 만에 진행되는 행사다. 대구에서 유일한 곤충 테마 공간인 봉무나비생태원을 중심으로 한 이번 축제는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비롯해 나비, 곤충을 주제로 한다. 생태 보전의 중요성과 함께 신비로운 곤충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됐으며, 창작 곤충인형극,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튜버의 토크콘서트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봉무공원 특설무대에서는 곤충 퀴즈쇼, 매직&버블쇼, 버스킹 등이 진행되며,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봉무곤충 도전 골든벨이 열려 곤충박사를 뽑는다. 개막식이 진행되는 17일에는 아이들이 희망의 나비를 날리는 개막 퍼포먼스를 비롯해 단산지 맨발걷기, 최계란 선생의 대구 아리랑제가 준비됐다. 18일에는 곤충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동요제전 ‘전국 어린이 생태동요제’가 열린다. 풍성한 전시도 준비됐다. 축제 주제인 ‘공원에서 만나는 지구의 작은 친구들’을 표현한 대형 주제관을 비롯해 세계희귀곤충전, 식용·약용 곤충체험, 멸종위기 곤충전 등이 열린다. 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서로 다른 장르의 공연예술을 선보이는 청년예술인들의 공연 축제인 ‘2022 남구 청년예술제’를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덕문화전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남구 청년예술제의 참여 공연으로 성악, 클래식 연주, 무용, 국악, 뮤지컬, 밴드음악, 힙합, 스트릿댄스,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에 활동하는 지역의 청년예술가들을 위주로 총 150여 명의 청년 예술인들이 23개 팀이 총 19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60여 명의 참가자와 14개 팀 7편의 작품보다 두 배 이상 성장한 결과로 특히,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자들 중 60% 이상이 남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연습실을 둔 지역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남구 청년예술제 출연진들 중에는 시각 장애인 성악가와 휠체어를 탄 지체 장애인 무용가와 일반인 무용가가 함께 만드는 공연도 예술제에 참가하고 특히, 대구 거주 중국인 연주자도 참여해 이번 예술제가 다양한 예술 장르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폭넓게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눈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선정”'미술관에 간 윌리'를 오는 9월 22일 오후 7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 예매는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미술관에 간 윌리”본 공연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행복한 미술관'과 '미술관에 간 윌리'를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따뜻한 노래, 여러 가지 다양한 악기음색, 즐거운 웃음이 음악과 버무려지는 새로운 형태의 책읽기이다. 유아음악 감수성계발 프로그램으로 음악교육의 한 형태로서 구연동화처럼 책을 읽어주는 형식이지만 음악수업의 성격을 띠고 아동과 상호 작용하는 ‘음악과 아동문학의 만남의 장’이라 할수있다. 또한 여러 악기를 체험하고, 유년기에 필요한 경험을 채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생각이 커지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본 공연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확대하기 위하여 문화·공연관련 공모사업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완도군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플레이 아일랜드(play island) 완도’를 주제로 ‘2022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2022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은 완도읍과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등 4군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청정완도 가을 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 섬의 매력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최근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발굴했다. 주요 행사로 완도읍 해조류센터 일원에 마련한 ‘플레이 그라운드(play ground)에서는 완도읍과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주민들이 완도의 관광 자원 등을 홍보하는 ‘완도 섬 관광청’을 운영하고,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 운영,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요트 투어와 완도수목원에서는 파충류 체험 랜드를 운영한다. 슬로시티인 청산도에서는 ‘느림을 플레이하다’라는 주제로 범바위 별멍 투어, 청산도 클래식의 발견, 항구 포차, 노을 산책 등을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위드코로나 속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축제 '취향해 페스티벌'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서울시청 지하1층을 방문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영화, 참여형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서울시청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컨트리·스트릿댄스·인디·퓨전국악·R&B·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를 하루 2팀씩 취향에 따라 만날 수 있다. 참여 팀은 ▲HOOON(컨트리 기타 연주, 15일 오전 11시) ▲락앤롤크루(스트릿댄스, 15일 오전 12시) ▲취향상점(인디밴드, 16일 오전 11시) ▲시도(퓨전국악, 16일 오전 12시) ▲SOLE(R&B/힙합, 17일 오후 1시) ▲넉살(힙합래퍼, 17일 오후 1시 30분) 등이다. ‘취향의 바다 즐기기’ 공연 프로그램은 현장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취향의 바다로 꾸며진 지하1층 입구에서 이어지는 갤러리는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취향·모험·성장을 키워드로 한 영화들을 사흘간 릴레이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은 ▲월터의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지난 6일 서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 담당자 앞으로 익명의 상자 하나가 도착했다. 상자 안에는 한 통의 편지와 함께 새 책 15권이 들어있었다. 상반기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책을 가져갔던 시민이 하반기 재개장 소식을 듣고 사과의 편지와 함께 새 책 15권을 서울도서관에 보내온 것. ‘시민의 힘으로 운영되는 열린 도서관’이라는 '책 읽는 서울광장'의 취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혹서기 휴식을 마치고 운영시간과 면적, 도서규모를 모두 확대해 지난 2일(금) 다시 문을 연 '책 읽는 서울광장'이 재개장 이틀 간(9.2.~9.3.) 1만3천 명이 방문하며 더욱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일일 방문객도 상반기에 비해 2.7배로 증가했다.(상반기 평균 일일 2천3백 명 → 9.2~9.3. 평균 일일 6천 5백 명) 하반기 '책 읽는 서울광장'은 상반기에 금요일과 토요일 11시~16시 운영되던 행사를 금·토·일 10시~17시로 연장했으며(금요일은 11시 개장), 운영 면적도 기존 서울광장 1/2에서 서울광장 전체로 확대했다. 도서 규모도 3천 권에서 5천 권으로 늘었으며, 서울도서관 구독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22년 상반기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답사’에 이어 하반기 ‘찾아가는 서울역사강좌’의 프로그램으로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역사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역사나들이’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역사의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 강의로 진행된다. 주말을 맞이하여 고된 학업과 업무를 내려놓고 엄마․아빠와 자녀가 함께 역사의 현장을 산책하도록 계획했다. 이번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역사나들이’는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3회 진행된다. 각 회차 별로 정동 일대(10월 1일), 독립문 일대(10월 8일), 남산 일대(10월 15일)를 방문하여 현장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강의는 황제의 나라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 등의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방문한다. 첫 번째 테마는 ‘대한제국’으로 정동 일대의 원구단, 대한제국역사관, 서울시립미술관, 구 러시아공사관을 방문하는 등 대한제국 흥망성쇠의 공간을 여행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국내 최고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이 영주에서 날아오른다. 영주시민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주제공연으로 11년째 롱런 중인 웰메이드 공연이다. 지난 10년간 경주 상설공연을 포함해 터키,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해외 7개국과 서울, 부산, 포항, 구미 등 국내 59개 도시를 순회하며 2천회가 넘는 공연으로 누적관람객 90만명이라는 보기 드문 대기록을 갖고 있다. 기존의 '플라잉' 공연을 업그레이드해 공연의 다이내믹한 연출과 무대효과를 극대화하면서, 3D영상, 홀로그램 등 최첨단 공연기술을 접목해 배우의 실연 공연과 영상이 만나는 판타지 효과를 연출한다. 특히,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단연 국내 최고라 할 만하다.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