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가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토요어린이문화공연을 진행한다. ‘토요어린이문화공연’은 영유아를 위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상·하반기 각 12회씩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공연에는 기존의 버블&매직쇼와 더불어 손인형극 및 솜사탕을 활용한 복합쇼도 포함되어있다. 또한 마지막 회차는 특별 기획 뮤지컬‘슈퍼 아기돼지 삼형제’로 구성되어 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비눗방울 공연, 달콤한 솜사탕 쇼 등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는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주말 오후 가까운 센터에 방문하여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토요어린이문화공연은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관람 가능하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대청공원 중앙잔디광장과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영화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9월 30일 오후 7시에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고, 개막작은 장애인 부모를 둔 비장애인 자녀의 성장기를 다룬 감동적인 가족영화 ‘코다(CODA)’가 선정됐다.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는 환경과 공존, 여행을 주제로 한 영화제로서 강성규 프로그래머가 엄선한 4편의 세계적인 수작의 장편영화와 국내 단편경쟁부문에서 수상한 20편의 단편영화, 대청호 시민영화학교에서 시민들이 배우로 직접 참여해 제작한 시민영화 등 총 2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리는데 재즈와 국악, 마술 등의 공연과 배기원 감독 등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감독의 아카이빙 전시인 ‘지역감독 특별전’이 작은 미술관 ‘신탄진’에서 오는 9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펼쳐진다. 아울러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그린마켓도 운영된다. 개막식은 대전 출신이면서 영화와 연극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영화제 홍보대사로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지난 7일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영춘 박사가 직접 기록한'이영춘 농촌위생 진료 기록물'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영춘 박사는 전라북도 군산에서 활동한 의료인으로 지난 1945년 개정중앙병원을 개설, 1948년 정읍에 화호중앙병원을 설치하는 등 지역농민들에게 많은 의료혜택을 줬다. 이와 함께 1948년 농촌위생연구소를 설립했으며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교육과 보건요원 확보의 필요성에 따라 1951년에 개정간호학교 설립 등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이에 대한민국문화훈장, 대한적십자 봉사상 등을 받았으며, 사후에 국민훈장 무궁화장에 추서됐다.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된 '이영춘 농촌위생 진료 기록물'은 1935년 자혜진료소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3천 가구 2만여명을 대상으로 진료하면서 기록한 '자혜진료소 일지', 1947년부터 농촌주민의 건강상태와 농촌의 의료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개정중앙병원 진료기록'등 1건 25점이다. 기록물 중 '농촌위생연구소 일지'의 경우 농촌사회에 만연한 기생충, 결핵, 전염병 등으로부터 농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펼친 농촌위생사업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한국의 천재 시인 이상(李箱)이 국제적인 인정을 받기 어려운 이유는 그의 작품 속 언어인 시어(詩語)를 번역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시(詩)는 독자의 감정이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학 작품으로 작가의 뜻이 독자에게 잘 전달되고 공감돼야 한다. 즉, 독자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시인 이상(李箱)의 작품 속 시어(詩語)는 문법을 무시하거나 수학 기호를 넣는 등 동시대 언어 체계를 뛰어넘는 실험적인 시도가 많아 독자와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이런 어려움을 인공지능(이하 AI)을 이용해 풀어보고자 한 전시가 있다.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4층 둘레길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잘 알아듣지 못했어요,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전시다. 전시는 한국의 아방가르드 문학가 이상(李箱,1910~1937)의 시와 네덜란드의 초현실주의 시인 폴 반 오스타이옌(Paul van Ostaijen,1896~1937)의 시에서 추출한 텍스트 데이터를 양국의 젊은 예술가 두 명이 AI를 이용해 재구성한 것이다. 양국의 젊은 예술가는 한국의 박소윤 작가와 네덜란드의 베라 반 드 사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한국 사회가 급격한 변화를 겪었던 1900년대를 전후로 지금의 가회동과 계동이 위치한 '북촌'에는 누가, 어떤 모습으로 살았을까. 서울시는 9월 17일과 10월 1일 양일 간 한옥지원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2 북촌 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선착순 40명 모집하며,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022 북촌 인문학'은 '격변의 근대, 북촌人(인)의 삶'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했던 다양한 사회 변화 속에서 '북촌'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여러 인물의 삶을 시기성과 장소성 측면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북촌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인물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적 흐름과 인문학적 가치를 되짚어 보는 한편 그들이 많은 지역 중에서도 '북촌'을 근거지로 활동하게 된 배경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까지 미쳐온 영향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1~2강은 9월 17일, 3~4강은 10월 1일에 하루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는 한 주제만 선택해 개별 신청할 수 없으며, 4개 강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경우에만 접수 가능하다. 17일 오전 10시 은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울진군은‘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음악극‘응답하라 학창시절’을 오는 9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응답하라 학창시절’은 해외유학파 현직 대학교 외래교수들로 구성된 해피앙상블의 공연으로 7080 학창시절의 꿈을 다룬 창작 대본과 대중음악, 가곡, 민요, 영화음악, 팝송,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극이다. 이번 공연은 전체 관람가로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 형성, 그 시절 추억의 향수를 담아 지난 과거를 한번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80분간 선사한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관람권 사전예약은 선착순으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으로 직접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여수시가 9월 17일 청년을 날을 맞이해 진남문예회관에서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참여하는 청년축제로, 지난해 청년정책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우수활동가 시상, 여수청년선언 낭독에 이어 샌드아트와 노래, 댄스 등 청년 문화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인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개최되며, 창업과 취업, 심리상담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여수시 인구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페스타가 지역 청년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청년문화 발전의 지속적인 동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연중 서울에서 열리는 건축분야 가장 큰 축제인 '서울건축문화제'가 막을 올린다. 서울시는 제 14회 '2022 서울건축문화제'가 9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5일까지 12일 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는 'Lifestyle : Ways of Living'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한 우리 생활과 공간 전반을 고찰하는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배송, 배달이 일상화된 우리 생활방식과 주거,공간에 대해 함께 조망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첫날인 9월 14일 10시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선언과 함께 '제 40회 서울시 건축상(완공,국제학생부문)', '제 8회 나와 함께 한 건축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건축상- 완공 부문' 시상은 올해 대상을 차지한 '신길중학교'를 비롯해 최우수상 3작, 우수상 9작, 녹색건축 1작, 건축명장 1작에 대해 설계자와 건축주 각각 상장과 기념동판을 수여하며 시공이 우수한 건축명장 1개 작품은 시공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인천 중구는 제3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대기환경 개선에 구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실천할 것을 독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한민국 주도로 최초 채택된 유엔기념일자 법정 기념일로, 대기오염 해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민행동 촉진을 위한 것으로‘우리가 공유하는 공기, 나의 행동을 더하다’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중구에서는 제3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환경오염과 정화', 그리고 우리’라는 테마로 기후변화 사진전시, 환경관련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탄소중립 및 환경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에 관심을 높였다. 그 밖에 자체 행사로 인천대교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소등행사, 배출가스 무료점검 실시, 사업장 청소주간을 운영하여 구민과 관내 사업장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이번 푸른 하늘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구민과 공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푸른 하늘을 지켜내기 위해 구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2022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29일부터 10월9일까지 5·18 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GMAF 2022는 ‘도시에 색을 올리다(Color of City)’를 주제로 유명 미디어아트 작가와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국내 정상급 음악가 공연의 광장축제로 준비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5·18 민주광장에는 주무대 ‘GMAF 미디어큐브’가 설치돼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 정상급 케이팝(K-POP) 그룹, 일렉트로닉 뮤직(Electronic Music) 밴드 이디오테잎, 디제이(DJ)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프린지페스티벌, 버스커즈월드컵 등 지역문화행사와 연계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오스트리아 린츠)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토루 이즈미다(Toru Izumida, 일본)와 유진 고드노브(Eugene Godunov, 미국)가 영상과 음악을 결합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