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는 도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제11회 젠더문화축제’를 21일 전북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젠더문화축제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한,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도의원, 기초자치단체 의원, 여성 단체장, 도내 대학생, 재직남성·여성,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 1,4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다름에 소통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도내 37개 여성관련 기관과 단체가 공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행사프로그램을 공동주관하는 등 여성·대학·기업·종교·기업 관련 단체들의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부부 팝페라 듀엣 라루체 의 식전 공연, 개회사, 축사, 격려사,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야외무대에서는 3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부스 운영과, 수강생 작품 전시회, 수공예품 전시가 열렸다. 이어 오후에는‘전라북도 공공기관 홍보물 다시 읽기’주제로 '젠더포럼'을 진행하여. 성차별, 소수자 혐오, 폭력 등 왜곡된 시각이 반영되지 않도록 홍보물을 다시 읽어보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9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개막식 24일, 11시) 중구 남산동 자동차골목 일원에서 '2022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길거리 모터페스티벌로 자동차 관련 업체 상호 간의 화합과 경쟁력 제고, 자동차 튜닝문화의 올바른 인식유도와 정보제공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남산동자동차골목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아랑장고를 비롯한 20여명의 지역가수 및 댄스팀의 공연과 자동차 애호가들이 열광하는 슈퍼카, 올드카, 튜닝카 등 60여대의 희귀차량 전시, 리무진 시승, 국내 정상급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복주머니 보물찾기 이벤트, 페스티벌 최고의 한컷 이벤트, 경품추첨과 남산동 자동차골목 60여개 업체에서 사용가능한 자동차용품, 정비, 썬팅 등 할인쿠폰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가을을 맞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23일에서 25일까지는 광주를 대표하는 ‘김치’를 소재로 제작한 창작뮤지컬 ‘김치파스타’가 공연된다. 광산구가 직접 제작한 새로운 지역브랜드 뮤지컬이다. 10월15일에는 한국 단편소설을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뮤지컬 ‘쿵짝’이 무대에 오른다.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등 한국 단편 소설 세 편이 추억의 노래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작품으로 선을 보인다. 10월22일에서 23일까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매직 드로잉 쇼 ‘두들팝’ 공연이 열린다. 거대한 화이트보드 전체를 활용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특수처리된 스크린을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아내는 영상이 끊임 없이 펼쳐진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관객 참여형 공연인 뮤지컬 ‘알피’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앞으로 열리는 공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광산구 누리집.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올해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국비 6억1000만 원을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에서 활동중인 한국화가 민미식(여.63)씨가 서울 인사동 H갤러리에서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민미식, 삶의 노래’라는 주제로 개인 전시회를 연다. 민미식 화가는 영동의 특산품인 ‘감’에서 발견한 생명의 순환을 작품 30여점에 담았다. 특히 새싹이 움트고 감꽃이 피고 열매에서 홍시가 되는 과정을 외향적 묘사보다는 원초적 느낌을 화폭에 담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민미식 화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화 분과위원, 청주미술협회 한국화 분과위원 등 왕성한 활동을 하며 개인전 12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초대전 500여회에 참여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동해시가 오는 23일 지역의 대표 축제이자 시민 화합 행사인 ‘제35회 동해무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무릉제 행사는 다시 활기가 피어나는 일상을 기념한다는 의미를 담은‘The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3일간 진행된다. 이에앞서, 22일 20시 묵호항 방파제 일원에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전야제 행사로 아름다운 밤하늘을 수 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행사 첫째날인 9월 23일 19시 종합운동장 옆 특설무대에서는 무릉제 행사 개최를 기념하는 개막식행사가 진행되며, 제시, 김범수, 빅마마(박민혜, 이영현)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4일(토)에는 아카펠라, 밸리댄스, 태권공연, 난타, 치어리딩, 비보이·코레오그라피, 퓨전국악, 팝페라 전자 현악, 10개동 대표 퍼레이드 팀 등 다양한 수륙재 퍼포먼스 퍼레이드가 열리고, 19시부터는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비오, 조광일 등이 출연하는 세대공감 청소년 공연이 개최되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산신제와 풍년제, 민속공연, 민속경기,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9월 27일부터 두 달간, 한국 현대 금속공예 발전에 헌신한 故유리지 작가의 전 생애 대표작품 327점의 기증을 기념하여 개관 이후 첫 번째 기증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유리지(1945-2013)는 한국 현대공예를 대표하는 1세대 작가로서 1970년대 미국 유학 이후 국내 현대 금속공예의 성립과 발전 과정에 크게 기여한 공예가이자 교육자, 미술관인으로 한국 추상미술 1세대의인 유영국(1916-2002)의 장녀이기도 하다. 자연과 자연의 일부인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서정적 풍경을 표현한 금속공예 작품을 비롯하여 장신구, 환경조형물, 장례용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세계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작품 활동과 함께 1981년부터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공예전공 교수로 재직했고, 2004년 공예 전문 미술관인 ‘치우금속공예관’을 설립해 2010년부터는 관장을 역임하며 한국 현대금속공예를 연구·전시하고 차세대 공예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에 힘썼다. 2013년 2월 백혈병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개관 준비 단계부터 현대 금속공예 대표작가인 유리지의 위상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국내 최대이자 최초 디자인 비즈니스 론칭쇼인 'DDP디자인페어' 행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행사를 앞두고 최종 BEST 7 제품 선정에 돌입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6선이 선정됐고 현재 1인 수상자 선정만 남은 상태이다. 남은 수상작은 시민이 직접 뽑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DDP디자인페어'는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이 제조 소상공인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행사는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와 제조 소상공인의 기술 노하우를 결합한 디자인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개발된 신제품은 두 차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상위 120개 팀이 선정됐다. 이중 최우수 제품 7선을 뽑는 ‘베스트어워드’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9월 21일~10월 16일까지 26일간 DDP디자인페어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투표 참여자는 구매하고 싶은 제품에 한번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참여 후 DDP디자인페어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긴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서울디자인 2022' 입장권과 전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프릳츠(fritz) 커피쿠폰이 증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증산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양산 증산 패션 페스티벌(Yangsan Jeungsan Fashion Festival)’을 오는 10월 15일 증산 라피에스타 맞은편 제5호광장에서 첫개최한다. 양산 증산 패션 페스티벌은 양산시, 영산대학교, 지역의류기업과 증산상가살리기위원회가 함께하는 산관학 협업 행사로, 증산상권 업체들의 의류 출품과 플리마켓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증산상권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게스트 초청공연, 감각적인 패션쇼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패션쇼는 영산대학교 학생들의 참여와 시민모델 콘테스트로 청년층에는 자기개발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직접 모델이 되는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모델 콘테스트는 양산 증산 패션 페스티벌의 시민 모델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0명의 시민모델을 선발한다. 선정된 시민모델은 워킹 및 포즈 실습 등 사전 교육을 이수하고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된다. 시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명불허전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가 경남 사천시를 찾는다. 김연자는 10월 9일 저녁 7시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사천읍’에 초청가수로 출연해 파워풀한 고음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사천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김연자는 시그니처 의상을 입고 트로트 인기차트 부동의 1위에 빛나는 '아모르파티' 등 신나는 음악으로 라이브 여왕답게 콘서트 열기를 휘감을 것으로 예상된다.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는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무료공연으로 공연예술을 접하기 힘든 지역에서 열린다. 사천문화재단이 지역간 문화 향유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것. 이번 ‘찾아가는 문화콘서트-사천읍’에는 닭고기 아줌마로 유명한 성진우를 비롯해 오로라, 김지현, 어쿠스틱 브라더스 등이 출연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가을의 길목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콘서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전 서구는 관저문예회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이달 23일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관저문예회관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아카펠라 공연, 2부 뮤지컬 오페라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과 삶에 문화예술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저문예회관은 서남부권 주민의 화합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2012년 9월 개관해 2019년까지 매년 80여 건의 기획공연을 올렸으며, 코로나19 발생 후에도 매년 30여 건의 공연과 영화 상영 등을 통해 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