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0년도부터 시작된 도서관 음악회는 도서관에서 열리는 품격있는 문화행사로, 매년 전석 매진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시인협회장 유자효 시인이 출연해 시낭송과 함께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서정적인 노래와 시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음악회에는 팝 색소포니스트 고민석과 릴리킴이 출연해 케니지의 고잉홈, 써니 등 유명한 곡을 연주하고 히든싱어 이선희 편, 미스트롯에서 준우승으로 유명한 정미애가수가‘훨훨훨’‘아름다운 강산’등을 노래한다. 그리고 자전거탄풍경이‘너에게 난 나에게 넌’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보인다. 공연티켓 예매는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1인 4매(1인 5,000원) 이내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일부좌석은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2022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9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원제, 김민성, 노비스르프(박준식), 우덕하, 하지(하지원) 작가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1998년부터 시작한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공모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내 젊은 작가를 발굴하여 지역 미술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매년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공모에서 선정된 작가에게 전시회 개최, 창작 지원금, 평론가 매칭 등을 아낌없이 지원한다. 올해는 총 60명의 신진작가가 응모한 가운데, 강원제, 김민성, 노비스르프(박준식), 우덕하, 하지(하지원)를 선정했다. 이들 5인은 각자의 시선에서 관찰하고 발견한 사소하고도 개인적인 서사 또는 사회적 현상을 그들만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 그리고 매체 형식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창조한다. 1전시실-강원제는 회화의 작업 과정에 주목한다. 이전 작업에서 그는 약 4년에 걸쳐 매일 그림을 그리고, 그 작업물을 의도적으로 분절·중첩시켜 부차적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와 최신 트렌드를 만나 볼 수 있는 ‘2022 대구콘텐츠페어(2022 DCCF)’를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엑스코 서관(1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구콘텐츠페어’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며, 그간 운영해 온 글로벌게임문화축제(e-Fun) 행사를 확대·개편해 ‘Play 콘텐츠, enjoy 대구’라는 주제로 지역의 우수 콘텐츠 홍보 및 시민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콘텐츠기업 68개 사가 참여해 게임, 웹툰, 1인 미디어, 캐릭터 등 지역 대표 콘텐츠를 선보이며, 프로게이머 게임쇼, 크리에이터 시연, 웹툰작가 초청 등 시민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30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전 프로게이머인 ‘칸’과 ‘투신’을 초청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5대 5 이벤트 매치와 토크쇼를 진행하며, 올해 처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도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를 통해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하반기 지역을 대표하는 7개 축제가 모인 ‘2022 판타지아대구페스티벌’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는 축제의 외연 확대와 행사 간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통한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축제를 통합해서 추진한다. 9월 30일 첫날에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송창식, 이솔로몬, 박창근 등 국내 대표 포크가수들과 지역 가수들이 펼치는 추억의 포크송 무대로 이뤄진다. 9월 30일~10월 1일에는 ‘대구콘텐츠페어’가 엑스코에서 열린다. 지역 유일의 콘텐츠산업 종합전시회로 ‘리그 오브 레전드’ 전 프로게이머 ‘칸’과 ‘투신’을 초청한 게임쇼, 웹툰 ‘신과 함께’의 저자 ‘주호민’ 작가가 참여하는 웹툰페스타 및 라이브 드로잉쇼, 지역 콘텐츠기업 채용박람회 등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9월 23일~11월 19일 진행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지역 대표 음악축제로 ‘2022 판타지아대구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10월 7일~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이탈리아 페라라시립오페라극장과 합작한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을 만날 수 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시원한 강바람과 황금빛 노을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한강을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무선 헤드폰을 쓰고 세상의 소리와 단절된 채 온전히 ‘나’에 집중하는 요가 수련부터 망원~뚝섬 22km를 여유롭게 달려보는 이색 자전거 대회, 해가 지면 열리는 한강변 야외 영화관까지, 가을 한강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0월 1일~16일 한강공원 일대에서'2022 한강페스티벌–가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일 년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강’이라는 주제로 올해부터 시작한 서울시의 한강 축제의 통합 브랜드다. 매년 한강을 도심 속 피서지로 만들었던 기존'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사계절로 확대한 것으로, 계절마다 한강이 가진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앞서 여름에는 수상레저·공연·전시·체험 등 4개 주제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2022 한강페스티벌-여름'(7.29.~8.15.)을 개최했다. '2022 한강페스티벌–가을'은 ▴물들어가는 단풍, 붉은 노을 등 아름다운 한강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도전․체험 프로그램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사업 5주년을 기념해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장애인가족문화예술축제 ‘오(5)늘, 우리는’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수 있는 자리로 장애인가족과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광역)는 2017년 8월 개소 이후 기초 단위 가족지원센터 지원 및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기초 단위 가족지원센터는 2017년 5개소(광진, 동대문, 은평, 마포, 강서) 설치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2021년 3개소(노원, 중구, 양천)를 마지막으로 서울시 전 자치구에 1개소씩 총 25개 가족지원센터가 설치됐고, 이로써 서울시 전역의 장애인가족을 위한 서비스 지원체계가 구축됐다.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 5주년 기념행사는 9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5주년 기념행사를 축하·격려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대표 등이 참석하며 대형퍼즐 공연(퍼포먼스) 등을 포함한 기념식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교통공사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신한카드가 후원사로 참여한'제13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부제: ‘신한플레이와 함께하는’)'가 9월 2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46개국에서 총 1,112편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중 영화전문가 5인의 심사를 거쳐 45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국제경쟁 20편, 국내경쟁 15편, 환경‧사회‧투명 경영(ESG)특별부문 10편)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 및 코펜하겐 단편영화제 초청작 30개 작품도 상영되어, 도합 75편의 작품이 지하철 공간에서 상영된다. 상영작품들은 서울 지하철 5~8호선 전동차 및 승강장에 설치된 행선안내게시기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올해에는 특히 포스터 안에 큐알(QR)코드를 마련해, 휴대전화로도 상영작품들을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민들이 큐알(QR)코드를 통해 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에 접속하면, 총 75편의 상영작품 전부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제 포스터는 서울교통공사가 관할하는 모든 역사 곳곳에 부착되어 있다. 또한 후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국내 유일 민요 전문박물관인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 문화의달 10월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악 한마당 '판소리와 함께하는 우리소리'를 박물관 내 누마루에서 개최한다. 누마루는 지면으로부터 높이 띄워 지면의 습기를 피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한 원두막 형식의 마루를 말한다. 전통 한옥에서 손님들을 대접하는 공간으로 사용됐다. '판소리와 함께하는 우리소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등 소리꾼들이 대거 참여하여 우리 소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박수빈, 황지영, 이예린, 강보령, 신은서 5인의 국악인이 출연한다. 신명나는 가야금병창으로 무대를 열고, 우리에게 친숙한 판소리 춘향가, 수궁가, 심청가 중 향토민요의 영향을 받은 주요 대목을 선보인다. 공연의 대미는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민요의 향연으로 장식한다. 이번 '판소리와 함께하는 우리소리' 공연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8일 15시부터 중간휴식 없이 약 60분간 진행된다. 공연의 사전예약은 9월 28일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신청으로 온라인 20명, 현장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제6회 달성토성마을축제가 지난 9월 24일 달성토성 둘레길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달성토성공영주차장을 주무대로 개막식, 초청음악회와 주민노래자랑, 마당극, 마을합창단의 발표회가 있었으며, 신익심인당 마당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달성토성 서문 일대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차려졌고, 30분 단위로 마을해설사가 참여하는 골목투어, 골목 골목에서 아이들을 위한 골목놀이가 펼쳐져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에는 비산2.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달성토성 풍물단의 길놀이가 20분가량 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뒤이어 비산2.3동에 거주하는 아이부터 어른으로 구성된 ‘동요부르는 마을합창단’이 마을 노래인 ‘비산동으로 가는길’을 부르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후에도 시낭송·수어노래, 가요교실, 하모니카 등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으로 무대가 펼쳐졌다. 오후2시부터 행사장 메인무대에서는 2022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에서 주관한 힐링음악회가 열렸다. 서구여성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민요, 트로트, 가요, 고고장구 등 다양한 초대가수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앞산빨래터공원과 앞산맛둘레길 일원에서 '제27회 대덕제 “대구앞산축제”'(남구문화행사추진위원회 주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987년 처음 개최되어 명실상부 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대덕제’는 2019년까지 ‘앞산빨래터축제’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대구 앞산 축제”로 새로운 이름으로앞산 8경을 중심으로 앞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1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반려견 100여 마리와 반려인이 ‘앞산별자리이야기터널’에서 ‘앞산빨래터공원’까지 함께 걸어가는 펫 퍼레이드 행사와 원반던지기, 어질리티 시범 등 다양한 펫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 마련된 다양한 펫프로그램은 올해 말 운영되는 앞산 반려동물 놀이터와 앞산 도심형 캠핑장(반려동물 동반가능 캠핑장)을 기념하여 ‘반려동물 친화도시 남구’ 선포식과 함께 마련됐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처음으로 ‘남구축제총감독(이상원)’을 선임하여 대명동의 유래가 담긴 두사충 이야기를 테마로 한 ‘두사충, 앞산에 서다’ 테마공연을 기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