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경주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봉황대 및 중심상가 일원에서 한중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난장! 동아시아를 즐겨라!’ 행사를 개최한다.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의 대중가요와 전통연희를 △문화공연 △문화체험 △부대행사로 나눠 다양하게 펼쳐진다. 문화공연은 행사 첫날 7일 20시부터 봉황대 뮤직스퀘어와 연계해 국내 초특급 가수인 백지영, VOS, 리듬파워 공연으로 봉황대 광장을 축제의 장으로 들썩이게 한다. 둘째 날(8일)은 한국 가수 김범수, 일본의 엔카가수 야마모토 유미코, 중국 대중가수 쥰키에 의한 대중음악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셋째 날(9일)은 3국의 전통연희로 한국의 줄타기와 남사당패 놀이, 중국의 사자춤과 변검, 일본단체 키카쿠야의 가부키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아시아 3국의 ‘문화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알려진 한국의 전통놀이를 비롯해 중·일 양국의 민속놀이가 봉황대 광장에서 3일간 13시부터 열린다. 또 현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가을이 익어가는 10월, 인제군에서 다채로운 가을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막한 인제 가을꽃 축제를 시작으로 용대리 황태축제, 박인환 문학제, 하추마을 도리깨 축제 등 인제군을 대표하는 축제들이 10월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4회를 맞은 인제 가을꽃 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테마로 인제군 북면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2만 1천주의 국화와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 약 30여종 20만주의 야생화가 만개한 축제장은 이제 막 내려앉은 내설악의 가을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울창한 소나무 숲, 소담한 연못과 분수, 폭포 주변에 조성된 수변 둘레길 등 인제 가을꽃 축제장을 방문하면 내설악 아래 자연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휴식과 추억의 시간을 담아갈 수 있다. 제23회 용대리 황태축제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인제 가을꽃 축제장 인근 용대3거리에서 개최된다. 황태축제에서는 황태 양념구이, 황태국, 황태라면 등 전국 황태의 80%를 생산하고 있는 용대리 마을의 명성만큼이나 다양한 황태 요리를 맛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오는 10월 15일에는 “잘 먹고, 잘 놀아야 잘 큰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제시가 주최하고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거제지회가 주관하는 2022 거제 어린이 축제(2권역)을 아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거제 어린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거제 어린이 축제를 연기하여 3년만에 권역별(고현, 아주)로 추진되며, 2022 거제 어린이 축제(1권역)는 11월15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거제 어린이 축제(2권역)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작은 운동회, 동요대회 등으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 마크라메 걱정인형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커피드립백 만들기외 9종 ▲ 힐링 찾아가는 미술여행, 과학 미술체험, 공정무역에서 랄랄라외 9종 ▲ 전통 & 퓨전 떡공에, 가랏엿만들기, 추억의 먹거리, 떡메치기 ▲ 가을운동회/대동놀이, 즉석 사진찍기, 박치기왕 줄팽이놀이, 딱지치기 ▲ 아나바다 알뜰장터 ▲동요부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유아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주관단체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거제지회는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행사장 주변 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오는 10월 15일 11시와 15시,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가족국악극 '누가 떡을 먹을까?'를 공연한다. ‘누가 떡을 먹을까?’는 우리나라 전래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연출해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쉽게 접할 수 없는 국악을 재창조했다. 전통의 우수성을 알리며 향후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기획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당 최대 5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접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 중에 우리 음악이나 이야기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낮아 아이들에게 책과 영상으로 접하던 전래이야기를 국악과 접목한 공연으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을 마련해 어린이공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제5회 손편지축제가 ‘행복’을 주제로 우체통 거리에서 지난 1일 열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는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의 주관으로 손편지 쓰기 대회, 우체통 색칠하기, 나만의 우표 만들기, 길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 친구들이 군여고동문합창단 등 친근하고 반가운 이웃들의 공연도 보고, 손편지도 쓰고,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즐기는 등 군산 우체통거리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축제에서도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상가체험 키트를 주민들이 제작, 배부해 우체통거리를 방문한 시민들이 집에서 영상을 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축제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강임준 시장과 김영일 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는 주민주도적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사례로, 주민과 시민이 행복한 추억의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옥천군에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3년 만에 ‘옥천 어린이 큰잔치’가 관성회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는마당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전통등 만들기,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태권도 격파체험, 미니장승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와 마술, 난타, K-POP걸스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공설운동장 주차장 한편에서는 옥천군 팝업놀이터를 연계하여 에어바운스, 제기차기 등 흥미로운 놀거리를 제공하여 어린이큰잔치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옥천군어린이날큰잔치 준비위원회 전수하 대표는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행사를 하다 코로나19로 2년 동안 행사를 하지 못했다”며 “옥천민예총 등 9개 단체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했는데 어린이들이 땀까지 흘려가며 신나게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흐뭇하다”고 말했다. 옥천군어린이날큰잔치준비위원회는 ▲민예총옥천지부 ▲옥천불교청년회 ▲전교조 옥천지회 ▲(사)B.B.S옥천군지회 ▲옥천군애향회 ▲대청호주민연대 ▲옥천군 태권도연합회 ▲(사)어린이도서연구회옥천지회동화읽는어른모임 ▲옥천환경사랑 등 9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3일 옥천다목적회관에서 ‘2회 어르신 한글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글백일장은 기초 한글 교육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 학습 의욕을 고취함은 물론 아름다운 한글 쓰기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옥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며,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백일장 시제와 심사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참가 부문은 시, 수필, 편지글, 기타로 나뉜다. 장원 1명에게 옥천군수상과 상품권 30만원을, 차상 3명에게 상장과 상품권 각 20만원, 차하 6명에게 상장과 상품권 각 10만원, 참방 10명과 특별상 4명에게 상장과 상품권 각 5만원을 수여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주민과 문화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백일장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말로 삶의 이야기를 표현하면서 한글의 저변확대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일장 참여 등 행사 관련 문의는 옥천예총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시와 대구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활력충전소 대구약령시 ‘력(力)이 어때’를 주제로 오랫동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한방(韓方)으로 힘(力)을 회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10월 6일 11시 약령시 약령문 앞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를 지내는 것으로 한방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0월 7일 오후 2시에는 약령문 앞에서 심약관 행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어지전달, 올해의 약재소개, 정성탕 나누기를 시민들과 함께 함으로써 올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약차로는 ‘십전대보차’로 선정했다. 원기회복을 돕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로 대구약령시를 찾은 시민들에게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5일 동안에는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6가지 테마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방역사관, 한방체험관, 한방디저트관, 한방청춘관, 한방 문화체험관, 한방힐링관이 그것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2022 강남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10월 2일 저녁 7시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당일 강남구청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왕복 8차선 영동대로를 통제하고 만든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싸이, 하이라이트, 청하, 더보이즈, 위클리 등 총 5팀의 대한민국 대표 케이팝 아티스트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강남스타일 1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싸이가 ‘강남스타일’ ‘That That’ 등 9곡을 노래해 영동대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는 ‘하이라이트’, 실력파 솔로 퀸 ‘청하’, 글로벌 대세 ‘더보이즈’, 그리고 상큼 발랄 ‘위클리’의 화려한 공연도 놓칠 수 없다. 또한 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와 더보이즈 현재가 콘서트 진행을 맡아 비주얼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콘서트는 당일 저녁 7시부터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과 스브스 케이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생중계를 진행하니 현장에 오지 않아도 스트리밍으로 뜨거운 무대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사)충북민예총에서는 금일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충북민족예술제를 개최·진행 중에 있다. 이번 예술제는 제천의병과 항일운동의 역사를 예술제에 담아내 역사문화도시 제천을 재조명하고 예술가 주도형 축제가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축제로서, 공연프로그램 13건, 기획프로그램 2건, 상설프로그램 3건 등 모두 18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프로그램은 9월 30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공연 '바람아 춤추어라! 의림을 노래하자!'를 시작으로, 10월 1일 오후 5시 풍물난장'갈바람 신바람'과 청풍명월 음악회'강물위에 뜬 달'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10월 1일 오후8시에는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국(충북)-베트남(푸옌성) 문화예술교류사업의 일환인 베트남 싸오비엔 가무악극장의 공연이 펼쳐지며, 10월 2일에는 마당극 '다 그렇지는 않았다'와 폐막공연 '풍류제천'이 진행된다.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 원형무대에서는 ▲밴드죠의 하는말 ▲Lake oncert ▲가슴으로 스며드는 연극 ▲연희야 놀자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