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기장군은 정관읍 중앙공원과 좌광천 일원에서 오는 22일 ‘제5회 할로할로 청소년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할로할로 청소년어울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세상, 할로할로 왕국'이란 콘셉트로 80팀, 750명 이상이 행사 운영자로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다. 2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할로할로 청소년어울마당은 할로할로 타운과 할로할로 오디토리움으로 구성된다. 할로할로 타운은 ▲할로할로 스트리트(랜드마크 포토존), ▲할로할로 할로윈 체험 타운(18가지 할로윈 테마 체험존), ▲할로할로 전통 체험 타운(6가지 전통 문화·놀이 체험존), ▲할로할로 힐링 타운(길거리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등), ▲할로할로 진로 진학 교육 타운(대학 입시 컨설팅, 학과·교육·직업 체험 등 40가지 진로, 진학, 직업 체험), ▲할로할로 왕국 퀘스트 투어(15가지 퀘스트 완료 후 선물 증정), ▲‘할로할로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할로할로 오디토리움에서는 ▲할로할로 청소년 연사 페스티벌, ▲할로할로 청소년 공연 페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46일간 접근성이 좋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트로미술관(1관)의 2023년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메트로미술관 2관에는 실감 콘텐츠 ‘광화원’이 조성되어 신청할 수 없다. 1986년 문을 연 메트로미술관은 1관과 2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하루 3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3호선 경복궁역 내에 자리 잡고 있다. 메트로미술관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30년 넘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미술관이다. 정기대관 신청 대상인 메트로미술관 1관(594㎡)의 일일 대관료는 부가세 포함 275,000원이며, 45m×2.5m×2면의 공간에 전시할 수 있다. 조명과 냉‧난방 시설 등의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강화 유리문 등의 안전설비를 갖추고 있다. 2관은 대관 가능한 시점에 별도로 공지해, 대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전시 작품은 ▲공공기관 미술관에 전시될 작품으로서 지켜야 할 공공목적을 침해하지 않고 ▲작품이 승객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아야 하는 등의 기준에 적합해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130년의 전통을 가진 '보그(VOGUE)'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발행되는 권위 있는 패션 잡지다. 국내에서는 1996년에 '보그 코리아(VOGUE KOREA)'를 창간해, 날카로운 기획력과 뛰어난 비주얼을 바탕으로 패션, 뷰티, 문화를 아우르는 영향력 있는 매체로 자리 잡았다. '보그 코리아'는 지난 26년간 동시대 패션을 전통적, 현대적, 미래적 시각으로 해석,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이는 곧 한국 패션 역사의 결정적 증거로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디자인랩 1층 디자인갤러리에서 보그 패션 사진 전시 'DDP, Fashion and You'를 개최한다. '보그 코리아'가 2014년과 2022년에 DDP를 배경으로 각각 촬영한 패션 사진을 한 데 모았다. '보그 코리아'는 2014년 DDP 개관 당시 큰 화제였던 자하 하디드의 미래적인 건축을 배경으로 한국적인 의상을 대비시켜 신선한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기록한 바 있다. 한편, 8년이 지난 후인 2022년의 화보는 한국 패션의 거점으로 자리 잡은 DDP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10월 둘째 주 ‘책읽는 서울광장’은 직장인과 엄마아빠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힐링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은 엄마아빠의 육아를 돕는 아동 발달, 심리, 교육 등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보 업(UP)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8일 11시30분에는 ‘역사저널 그날’로 유명한 신병주 교수(건국대학교 사학과)와 함께 조선시대 사람들의 공부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신병주 교수는 과거의 학생들이 어떤 교육환경 속에서 삶의 목표를 정해서 살아갔는지를 쉬운 이야기로 풀어 전달하면서 우리 아이의 교육방식과 그 안에서 스스로 삶의 목표를 정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갈 예정이다. 10월 7일에는 직장인을 위한 힐링 업(UP) 프로그램인 '직장인 힐링요가', '새활용 책제본(업사이클링 북바인딩) 노트만들기'에도 참여가능하다. 유명 요가 테라피스트인 강하나 씨와 함께하는 '직장인 힐링요가 2차-뻐근한 몸을 풀어주는 전신 스트레칭'은 12시~13시 직장인 점심시간을 활용하며 진행되며, 요가매트 등 필요한 기본 물품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지원한다. 공방 What.we.want의 정다솜 대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이달 중순부터 시를 비롯해 동화 작가 등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도서관‧人‧Boo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남구 청소년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人‧Book 프로그램은 광주시 주관 ‘2022 광주지역 독서진흥사업’ 일환으로, 공통 관심사인 글쓰기를 통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면서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책에 더 가까이, 오늘은 나도 작가’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전시 및 강연 등 3가지 세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선 10월 15일부터 청소년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신영복 아카이브’ 전시회가 열린다. 고(故) 신영복 선생께서 집필한 책속에 등장하는 영인본 편지 및 삽화를 필사본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또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도서관 지하 1층 문화공연장에서는 성인 및 청소년 대상으로 김미희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강연이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오는 10일 이전까지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일상생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17개동 주민들의 축제인 ‘동민 한마음 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 남구는 5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했던 동민 한마음 축제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에 걸쳐 각 동별로 펼쳐진다”며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이웃사랑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정신을 드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민 한마음 축제 첫 스타트는 오는 8일 송암동과 방림1동에서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또 오는 13일에는 대촌동, 14일 주월2동, 15일 백운2동‧사직동‧주월1동, 19일 양림동에서 화합의 장이 마련되며, 20일에는 월산동과 봉선1동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봉선2동과 방림2동, 진월동 주민들은 오는 22일에 한자리에 모이며, 27일부터 30일 사이에는 각각 월산5동과 월산4동, 백운1동, 효덕동에서 한마음 축제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각 동에서는 경로 위안행사를 비롯해 주민 화합을 위한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공연 마당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 행사 등도 열릴 예정이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일 오후2시 월광수변공원에서‘배움을 잇다! 즐거움이 있다!’는 슬로건으로 2022 달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평생학습축제를 매년 개최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왔다. 달서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평생학습동아리, 희망학습마을, 동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학습활동을 새롭게 시작해 보자는 의미를 담아 ‘2022 달서평생학습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달서어린이 그림대회, 평생학습성과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등 평생교육기관·단체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1,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다. 식전공연으로 퓨전국악밴드 '아리안', 특별공연으로 시니어 패션쇼 '계명대 시민교육원 시니어모델아카데미', 축하공연으로 성악앙상블'힐링우체통'& 현대무용'팀 MUTO'의 콜라보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마련되어 축제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2 달서평생학습축제를 통해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평생학습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든 구민이 배움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인 ‘제49회 고창 모양성제’가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에서 호평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5일 고창군은 지난달 30일부터 닷새간 열린 ‘제49회 고창모양성제’가 역사성, 즐거움, 어울림의 주제의식을 축제 전체에 담아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고창모양성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는 주민과 관광객 1000여명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성곽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성 밟기 이후에는 서로 손에 손을 맞잡고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며 돌면서 하나 된 모습을 연출 해 장관을 이뤘다. 야간에는 청사초롱과 함께 모양성을 밝히며 소원성취 답성놀이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즐겼다. ‘모양성을 사수하라(공성전)’는 나라와 고을의 안녕을 위한 축성의미를 되새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결의에 찬 조선군의 훈련과 왜적의 침략, 조선 장수와 왜나라 장수의 마상전투 등이 실감나게 펼쳐지며 남녀노소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관객이 직접 참여해 성을 타고 오르는 왜군들을 향해 모형 돌과 화살을 날리며 굳건하게 성을 지켰다. 왜군이 후퇴하자 “군민행복! 활력고창 만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사)한국예총 논산지회가 주최하고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후원하는 ‘제17회 논산예술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설 자리가 줄어 어려움에 처해 있던 문화예술인의 재기를 응원하고 힘을 모아 일상회복으로 나아가자는 뜻에서‘다시 날갯짓’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7일 축하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국악대공연이 이어지며 8일에는 마술공연 및 버블쇼, 예술제 콘서트, 예술제 가요무대, 논산시 색소폰 연주단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마지막 9일에는 세대공감 콘서트, 풍물한마당, 퓨전국악 한마당, 예술합창단, 시민가요제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콘텐츠가 시민 곁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8일과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예총 캐릭터 새싹핀, 굿즈 팔찌, 칠보 악세사리, 캐릭터 전등, 아로마 마블비누, 차량 방항제 등을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시화전, 미술작품전, 사진전, 야외 깃발전시 등 전시행사 역시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한민국 명품축제, 대망의‘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제11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6일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들 축제들은 우리나라 고유 음악인‘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와인’이 만나, 독특한 감성이 녹아든 소통과 화합의 큰잔치로 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숨을 고르고 3년만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무장해, 영동만이 가진 특별한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각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53년을 담다(전통의 가치 k-국악, 세계를 잇다)’, ‘와인색과는 무관한 환경적 측면이 강조된‘그린 와이너리(영동와인이 젊어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감만족 감동의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6일) △축제성공기원 타북식을 시작으로 △숭모제 △종묘제례악 △난계박연주제공연 △난계국악단연주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해외공연 △개막식 및 축하공연(송가인 등)△한국와인대상 시상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둘째 날(7일)에는 △영동문화예술한마당 △와인데이 특별이벤트 △풍류살롱 와인의밤 등이 이어진다. 셋째 날(8일)에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