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당진시가 시 승격 10주년을 맞아 제11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식을 12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덕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출향 인사, 역대 시민 대상 수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해 10세 생일을 맞은 기지초등학교 4학년 안현서 양과 유곡초등학교 4학년 허성욱 군이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이후 진행된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7일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발전환경부문(이상훈, 순성면), 산업경제부문(편명희, 당진1동)에 선정된 수상자에게 상패가 전달됐다. 이상훈씨는 지역 대표축제인 ‘순성왕매실축제’를 개최하고 농산물의 6차 산업화와 청년농 고용을 통한 농업 인재 양성 등 지역 농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편명희씨는 폐자원을 이용한 재활용품을 만드는 사회적기업을 설립해 선도적인 기업 운영 및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산업경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어 시승격 10주년을 기념한 영상과 시의 미래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대합창 기념공연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10월 15일, 16일 양일간 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일대에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대명공연거리 로드페스티벌’이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정문 앞 계명유료주차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와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15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뮤지컬,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매년 로드페스티벌에서는 많은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해왔는데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공연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소속단체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특히,‘열희나는 도장깨기’ 프로그램은 열정의 10년, 희망을 10년을 맞이한 로드페스티벌에서 준비한 10개의 체험으로, 도장깨기 컨셉으로 각각의 체험을 완수하여 스탬프를 완성하면 다양한 상품을 뽑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열희나는 도장깨기’에는 ▷나도 작가 ▷나도 배우Ⅰ,Ⅱ ▷무대 디자인 체험 ▷가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선정 마당놀이'신뺑파전'을 오는 10월 19일 오후 7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 대한민국 명품 공연‘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은 국립창극단 서정금(뺑덕), 이광복(황봉사) 명창과 함께 김학용(심봉사), 심청역의 박자희, 배우 손명호, 중앙국악관현악단 등이 출연하여 마당놀이 신뺑파전의 감동과 해학, 웃음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창들과 뮤지컬 배우들이 준비하여 지친 일상에서 대한민국의 새희망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마음껏 즐기고 통쾌한 웃음을 주도록 새롭게 각색하여 마당놀이가 주는 맛과 멋을 최대한 살리는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뺑덕과 심봉사, 황봉사가 철원군으로 여행오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심봉사가 눈을 뜨는 대목까지 무용단, 연희단, 중앙국악관현악단 등 총 40여명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놀이판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총감독 마성혁은 “마당놀이는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이며, 대중적인 공연이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끌고 가는 뺑덕이와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개최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개막 5일 만에 관람객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11일까지 관람객은 58만 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조직위가 기존에 목표로 세웠던 131만 명의 ⅓을 초과하는 수치로 관람 목표 인원인 131만 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 측은 개막 후 잦은 비와 강풍 등 궂은 날씨가 이어져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한글날 대체휴일인 10일로 이어지는 연휴 기간 개막식을 비롯한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 장비 탑승 체험 △육·해·공군의 날 행사 △7개 전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행사장에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엑스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해외군악대는 개막식과 로드 퍼레이드, 세계군악·의장콘서트 등의 행사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연주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 해외군악대는 지난 4일 입국한 말레이시아, 영국, 베트남 군악대와 12일 입국 예정인 프랑스,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군악대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매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산책자들’ 이라는 주제로 '2022 탱크예술제'를 개최하고, 가을이 완연한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며 문화예술 관람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예술제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문화비축기지 '탱크예술제'는 문화비축기지의 상징인 ‘탱크’ 공간에 매해 새로운 주제를 담아 각 탱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이야기가 있는 예술제’로, 문화예술특화공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올해 첫선을 보인다. 올해의 주제인 '산책자들'은 예술의 순기능인 ‘치유’와 ‘일상적 성찰’의 가치를 공원 ‘산책’의 의미와 연관 지어 창작자, 향유자, 참여자 및 방문자 등 이곳을 찾는 이들의 각각의 발걸음과 사색의 마음을 상징한다. '2022 탱크예술제'는 ‘산책자들’이라는 주제를 담아, 공원 곳곳에서 총 10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 생태·치유·기억의 의미를 담은 세 개의 전시 ▲ 산책과 체험을 동시에 즐기는 공공미술 프로그램과 현장 워크숍 ▲ 예술장터·영화제·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다. 탱크예술제 기간 동안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5일과 17일 충북도내 문화소외 지역과 계층간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악의 흥과 멋을 전달하기 위해‘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국악공연은 영동군이 주최, 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공연으로 연 4회 충청북도 내 해당 군을 방문하여 국악의 흥과 정취를 전하고 국악의 진흥과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는 문화 파수꾼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15일 11시 30분에 괴산군 세계 유기농 산업엑스포 주공연장에서, 10월 17일에는 19시 보은군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실시한다. 괴산공연에는 영동군 난계국악단과 객원지휘 이정호, 가수 주병선, 가야금 이문희, 탈바꿈놀이 구본진, 소금 한충은 그리고 경동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한다. 보은공연에는 객원지휘 이정호, 탈바꿈놀이 구본진, 소금 한충은, 태평소 권수경(現 난계국악단원) 그리고 경동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난계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국악 고유의 멋을 한층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국악으로 충북도민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1일 세종중앙공원에서 관람객 8,000여 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세종시편에서는 지난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1·2차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4팀이 출연해 실력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이날 녹화에서는 초대가수로 현숙, 배일호, 이혜리, 박서진, 장혜리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최민호 세종시장도 녹화 현장에서 가수 임영웅의 ‘보랏빛엽서’를 멋진 색소폰 연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최 시장은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을 비롯해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오는 주말까지 계속되는 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은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한 달 내내 아름다움 가득한 서울, 10월 서울뷰티먼스의 마지막은'서울디자인2022'가 장식한다. 오는 19일부터 15일간 DDP 곳곳에서 열리는'서울디자인2022'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라는 주제 아래 나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디자인 경향을 전시, 포럼, 마켓 등 20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DDP 아트홀에서는 ▲ 올해 주제를 디지털 디자인으로 풀어낸 설치전시인 ‘주제전시: Beautiful Life’ ▲ 기업 브랜드의 가치를 디자인으로 풀어낸 ‘기업 브랜드관’ 전시 ▲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력해 개발한 신제품 120종과 유망한 디자인 스튜디오 20개의 출시 제품들을 제일 먼저 만날 볼 수 있는 ‘DDP디자인페어’ ▲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워크숍 결과물인 ‘영디자이너 주제 워크숍&전시’ ▲ 국내외 대표 디자인 전문가와 최신 디자인 경향을 논하는 ‘국제 디자인트렌드 포럼’ 등이 개최된다. DDP 어울림광장에서 펼쳐지는 ‘디자인마켓: 디자인빌리지’는 ▲ 반려동물 놀이터를 주제로 꾸며진 ‘펫빌리지’ ▲ 국내외 기업이 브랜드 굿즈와 소품을 선보이는 ‘기업 팝업 마켓’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망원한강공원에 자리한 서울함공원에서 해군의 하루를 체험해보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0월 15일~16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2022 서울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 개장한 서울함공원은, 퇴역 군함 3척을 활용하여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공원으로 이색적인 풍경과 더불어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망원한강공원의 나들이 명소이다. '2022 한강페스티벌-가을'의 일환으로 3년 만에 돌아온 '서울함 페스티벌'은 군함 위에서 생활하는 독특한 해군 문화를 견시(見視)체험, 적도 통과제, 함상 족구 등을 통해 체험하고 이해하는 축제다. ▲서울함 조타실에서 쌍안경․방탄헬멧․구명의 등 장비를 착용하고 보고를 해보는 견시(見視)체험, ▲바다 위에서 적도를 통과할 때 함정의 안위를 비는 제사를 재현하는 ‘적도 통과제’, ▲공간이 협소한 배 위에서 해군이 휴식과 운동을 겸해 바다에 공이 떨어지지 않게 줄을 묶고 진행하는 이색 스포츠 ‘함상 족구’ 등이 '서울함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후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남동소래아트홀은 대표 상설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10월 공연으로 오는 26일 오전 11시 소래극장에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아미고(Army Go)’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대 아미고팀이 세계군악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하다 낯선 땅에 낙오가 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타악 퍼포먼스와 함께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린 공연이다. 기존 타악 퍼포먼스와 다르게 악기만 연주하는 공연이 아니라, 군악대의 이야기를 기승전결로 나누어 군인들의 희노애락 감정을 사계절인 춘하추동 흐름으로 담아냈으며, 넌버벌(연극)+타악(연희)+흥(fun)+인간애(감성)가 총집합된 공연예술로 새로움을 더한다. 남동소래아트홀이 진행하는 '마티네 콘서트 마실'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마다 열린다. 11월 공연은 더블리스코리아의'세 아가씨가 들려주는 유쾌한 경성음악'으로, 11월 30일에 만날 수 있다. 예매는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