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검단중앙교회에서 ‘재즈&포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검단중앙교회가 공연 장소를 제공해 이뤄졌다. 첫날에는 김목경 밴드, 러브홀릭 지선, 코리안 재즈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공연을 펼쳤고 2일차에는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라클라쎄, 싱어게인2의 윤성, 가요계 거장 조영남의 무대를 선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힘든 시기를 견뎌낸 구민들이 공연을 즐기며 기운을 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검단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축제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동천역 북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제33회 화도진축제에는 관람객 16만명이 참석,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 첫날에는 주민·의장대·군악대 등 500여명이 참여한 ‘어영대장 축성행렬’이 진행, 교지하사식을 비롯해 의장대 사열, 검무, 전통무예와 대포 시연, 축제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역사적 배경이 가미된 극형식의 창작콘텐츠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지역예술인 전통가요 한마당, 유네스코 세계무예시범단의 각 나라 전통 무예공연, 화도진 미디어 퍼포먼스, 기념식 및 개막 레이저쇼 등도 선보였다. 둘째날에는 구민노래자랑, 청소년프린지페스티벌, 어린이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가 개최됐다. 초대가수로는 미스트롯 우승·준우승자인 양지은과 정미애를 비롯해 신유, 헤이걸스, 요요미, 이도진, 고아라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트롤리버스를 타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동구 역사문화 투어 프로그램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8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2022 인천메타버스포럼’이 개최한다. ‘Go with Me(ta)’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관련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으로 떠오르는‘메타버스’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적용사례와 콘텐츠 활용·확대방안을 모색한다. 세션 1은 혼합현실(XR) 콘텐츠를 활용한 비즈니스 적용사례 중심으로 ‘박물관과 마이스산업에서의 메타버스 적용사례’(팜피 박혜진 리더), ‘메타버스, 일하는 방식을 바꾸다’(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 팀장) 등이 발표된다. 세션 2에서는 혼합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활용에 대해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자동화 솔루션의 가능성과 이커머스 적용사례’(리콘랩스 반성훈 대표), ‘웹3 메타버스와 만난 NFT(대체 불가능 토큰) 아트’(아트앤테크커뮤니케이터 김민지), ‘XR기반 협업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동향 및 개발이슈’(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욱호 책임연구원)가 다뤄질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이벤터스을 통해 사전접수할 수 있고,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2018년 이후 처음 대면 개최되는 인천 시민의 날이 풍성한 즐길거리로 시민들과 함께 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제58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야외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순탄치 않았다. 2019년의 경우는 돼지열병 창궐로 취소됐고,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그만큼 1,300여 명의 시민들이 한 곳에 모여 시민의 날을 축하한 것 자체가 뜻깊고 의미 있었다. 태종13년(1413년) 10월 15일(음력) 인주를 인천군으로 개칭해 ‘인천’이라는 지명이 우리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하게 됐으며, 이 날을 기념해 시민의 날로 지정한 것이 그 기원이다. 올해 시민의 날은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돼 즐기고 축하는 자리 마련에 초첨이 맞춰졌다. 사전 신청을 받아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복면가왕 경연대회’, 지역의 무명가수들이 참여하는 ‘무명가수 힐링콘서트’ 및 ‘용기 내 챌린지’, 3D VR체험 등 친환경 놀이·체험부스가 운영돼 다채롭게 운영돼 시민들이 온전한 무대의 주인공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2022 거창국제공항’ 시리즈의 일본편으로 피아노 트리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의 내한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일본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의 명곡을 피아노선율로 표현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피아노 트리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가 ‘클래식, 재즈를 만나다’를 주제로 공연한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피아노에 타테이시 카즈미, 콘트라베이스에 사토 시노부, 드럼에 스즈키 마오로 구성된 일본의 피아노 트리오다. 주제곡 특유의 감성을 살리는 카즈미 타테이시의 뛰어난 편곡과 트리오의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연주가 만나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이라는 장르가 로맨틱한 재즈의 환상적 조합으로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재즈 힐링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은 10월 21일 오전 9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전석 1000원 1인 4매까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22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가 14일 예천읍 한천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6만 예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커팅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장해 오는 16일까지 3일간 대장정에 들어갔다. 개장식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흑응풍물단의 공연과 힘찬 행진을 시작으로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행사장을 찾은 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번영과 화합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퍼포먼스에 참여해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축제 개막일에 추진하던 추수 감사제 대신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는 라이브커머스를 새롭게 시도해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생산 농가가 직접 출연하며 농산물 홍보와 판매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예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읍‧면 부스에서 판매해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16일까지 농특산물 전시․체험행사 외에도 어린이 놀이터와 곤충 체험, 활 체험장을 상시 운영하고 초청 가수 공연 및 불꽃놀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2022년 경남도민예술단으로 선정된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의령군민이 사랑하는 가곡과 아리아, 그리고 영화 속 클래식 여행’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도내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경남도가 매년 도내 활동중인 우수 예술단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7년 3월 창단하여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레퍼토리와 참신한 기획으로 경상남도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연주단체로 성장하고 있으며, 무료공연 및 봉사연주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수도권의 문화예술 일극화를 막고, 지역교류를 위해 전국 순회 음악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라 김봉미의 지휘로 펼쳐지는 ‘영화아마데우스’, ‘캐리비언의 해적’,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영화 속 클래식 음악과 세계적인 테너 김성진과 소프라노 김현애의 환상적인 듀엣, ‘고향의 노래’를 작곡한 의령출신의 작곡가 이수인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경상필하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전국에서 손꼽히는 은하수 관측 포인트로 인기가 높은 의령 한우산에서 ‘별멍하며 소원빌기’라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우산은 빛 공해가 적어 별 관측의 숨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현재 ‘별천지 마을’ 조성이 계획돼 있을 정도로 그야말로 ‘별천지’다. 의령군은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체험행사로 28일과 29일 이틀간 한우산 생태홍보관별 관측 명당에서 즐기는 힐링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21시부터 한 시간 벌멍하며 소원을 비는 것이 행사 전부인데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의령군은 별천지 ‘명당’이라는 타이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지친 일상인을 위한 ‘멍당’을 준비했다. 실제 ‘명 때리기’는 대세다. 아무 생각 없이 눈앞의 풍경을 바라보면 심신이 안정돼 현대인들은 뇌에 휴식을 주기 위해 너도나도 멍 때리기 좋은 장소인 ‘멍당’을 찾아 나서고 있다. 한우산은 별 관측 힐링 ‘멍당’으로 적격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고요한 산속에서 맑은 공기를 들이쉬며, 쏟아지는 별을 멍하니 바라보기에 최적의 장소다. 군은 일자별로 총 40명을 사전 신청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의령군 홈페이지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던 대중음악공연산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한 재도약의 시작이 될 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에 따르면 협회·문화체육관광부·강원도,·평창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평창군 알펜시아 일대에서 ‘2022 K-뮤직, 평창’을 펼친다. 평창은 사람에게 가장 평온한 해발 700미터에 위치한 도시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다. 이후 4년이 흘렸고 올림픽 개최 이후 유휴 공간으로 있던 경기장과 숙박시설, KTX와 고속도로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연과 관광이 비수기인 11월에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홍보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창은 오는 12월에 노벨 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과 2024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 개최도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사전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2 K-뮤직, 평창’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동계올림픽 때 스키점프경기장으로 사용됐던 스타디움을 메인 무대로, 알펜시아의 뮤직텐트, 콘서트홀, 오디토리움 등 4개의 공연장에서 K-뮤직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다. 먼저 스타디움에서는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와 부강면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15일 세종동부농협 앞에서 우리 가락으로 구성된 ‘2022 전통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전통문화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강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라좌도진안중평굿 ▲남도민요 ▲퓨전국악 ▲태평소 합주 ▲봉산탈춤 시연회 ▲대동놀이가 계획되어 있으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소군호 주민자치회장은 “수확의 계절을 맞아 면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강면민 문화생활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