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아름다운 기술과 평화로운 소리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강수정의 피아노 렉쳐 리사이틀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졸업 후 이화여대 음대 및 동 대학원 석사와 박사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강수정은 도미하여 Indiana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국내외 30여 회 독주회,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프라임필 등 오케스트라와 다수의 협연을 통해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그녀는 모스크바, 독일,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수차례 해외 연주 및 렉쳐 리사이틀 연주 등 150여 회 콘서트를 개최하였고 2011년에서 2014년 사이 J. S. Bach의 평균율 1권과 2권 전곡을 연주하기도 하였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피아노전공 주임교수를 역임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피아니스트 강수정의 이번 렉쳐 리사이틀은 <코로나19(COVID-19) 극복을 기원하며 듣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치유음악>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하고 1부, 2부에 걸쳐 그녀만의 단아한 음색을 선보이며 비올리스트 김남중이 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글 리음아트앤컴퍼니 김순화 작곡가 진규영 (사진=현대성악앙상블, 김문기의 포토랜드) [시사매거진] 작곡가 진규영의 작·편곡 작품 ‘통영을 노래하다’ 제17회 현대성악앙상블(Vocal Ensemble Contemporary Music, VECM) 정기연주회가 오는 25일(목)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항상 친숙하고 정다운 우리 음악, 동시에 새로운 언어로 이루어진 실험적인 음악 작품들을 소개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현대성악앙상블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공연이다. 한산대첩의 무대이자 작곡가 윤이상, 정윤주를 탄생시킨 통영은 이미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국제적인 음악 도시이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통영의 현존하는 예술가들 즉, 작곡가와 연주가 그리고 시인들이 함께 작업하여 준비한 행사이다. 현대성악앙상블의 대표 소프라노 이병렬과 음악감독 바리톤 김종홍은 “통영을 잘 아시는 분은 물론 아직 통영을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께도 이번 음악회에서 선보이는 가곡들의 영상을 통해 통영의 이모저모를 즐기며 여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울러 예술을 향한 통영의 뜨거운 사랑도 다시 한 번 느껴보시게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STAGE-Vol.24 스테이지 커버스토리 탁계석 음악평론가/ K-Classic 회장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프롬나드 인 제주 Promenade in Jeju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심희정)는 제4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JICMF)이 오는 11월 19일(금)부터 12월 23일(목)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 “프롬나드 인 제주(Promenade in Jeju)”에 걸맞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의 역사와 풍경을 소재로 하여, 영상에 실내악 음악을 담은 전시 음악회와 제주를 모티브로 한 창작곡과 제주 배경 영상 제작을 통해 관객들과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외국 단체 초청 연주 대신 축하 인사와 연주 영상으로 대체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앙상블 단체와 대학교수 및 도내 청년 예술가와 함께 서울 예술의 전당 사장을 역임하신 김용배(추계예대 명예교수, 이화여대 초빙교수), 제주도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김홍식의 해설로 관객을 맞이한다. 개막 연주는 11월 19일(금) 저녁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Greeting>의 테마로, 미국의 ICA앙상블 영상 연주로 시작하여 세계적인 콩쿨을 석권하며 유망주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11월 11일 (재)국제언론인클럽 부설 국제반려동물협회(ICAS)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가 반려동물 문화 확산 및 반려동물 홍보에 대하여 각자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코코리본과의 반려견, 반려묘 관련 안전 마스크 제조 및 유통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반려 동물의 바람직한 환경조성과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제1회 미국 캔자스 음악대학 동문음악회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무궁무진한 매력과 가능성을 가진 연주자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염희선과 탄탄한 테크닉과 내실 있는 연주력을 가진 피아니스트 이태리 그리고 호소력 짙은 음색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테너 박강노가 함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작곡가 앙리 뒤파르크의 <Phidylé>, 라벨의 <Sonatine>, 리스트 <Transcendental Étude, S. 139 No. 4, "Mazeppa“>, <Tre Sonetti di Petrarca, S. 270a>, 퀼터의 <Four Songs of Mirza Schaffy, op. 2>, 쇼팽의 <Ballade No. 4 in F Minor, op. 52>, 마스네의 <Pourquoi me réveiller>, 슈베르트의 <Erlkönig S. 558, No. 4>를 다룬다. 피아니스트 이태리는 "동문들과 함께 제1회 미국 캔자스 음악대학 동문음악회를 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엄희원, 한규현, 이새결과 피아니스트 유재연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은 세 명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의 깊은 음악성과 함께 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 2, 3번을 연주하며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요하네스 브람스는 독일 낭만파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지휘자로 그의 음악 세계는 신독일악파의 바그너와 대립적으로 19세기 독일음악의 두 가지 흐름을 이루었으며 작품 속에는 전통적 선율, 풍부한 화음, 웅장한 악상, 고전적 형식의 독자적인 작풍을 가지고 있다. 이번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에서는 브람스 특유의 서정성과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를 가진 <소나타 1번>, 브람스의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표현하는 <소나타 2번>, 바이올린 소나타 중 유일하게 4악장 구성을 띄는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엄희원은 “이번 브람스 소나타 전곡 연주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낭만적인 시간을 선물하는 시간이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강렬한 색채와 섬세한 표현력의 소유자 피아니스트 김양중 독주회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김양중은 선화예술중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러시아로 유학하여 모스크바 음악원(Moscow Conservatory) 예비학부와 본 학부 및 동 대학 스타죠르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피바디 음대(Peabody Conservatory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석사학위(M.M)와 전문연주자과정(G.P.D)을 졸업하였으며, 국민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정교한 테크닉으로 2021년 귀국 독주회와 다수의 연주회를 개최하였으며 계원예중, 선화예중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그의 이번 독주회는 낭만을 대표하는 작곡가 슈베르트, 화려한 기교를 자랑하는 리스트, 획기적이고 다양한 화성을 사용하는 스크리아빈, 그리고 강렬한 테크닉을 선보이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을 연주하며 풍성한 화음의 피아노 선율로 피아니스트 김양중만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풍부한 소리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의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테너 김종호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여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음악원 졸업 후 유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며 오라토리오에서도 솔리스트로서의 무대를 장식한 바 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테너 김종호는 현재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교수로 후학 양성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바리톤 김토마스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Juilliard 대학원 음악 석사과정을 수료하여 Yale University Artist Diploma 과정에서 오페라와 유럽 언어 연구에 함께했다. 그는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수회의 독창회를 개최하였고 현재 베리타스 합창단 음악감독과 서울 CCM(Christ-Centered Mission) 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였으며 씨씨미니스트리 대표를 맡고 있다. 베이스 이세영은 국민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이하여 G. Verdi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고 밀라노 시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국민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그는 300여 회 이상 다양한 오페라에서 주조역을 맡아 출연하였으며 2016년 대한민국 음악대상 차세대 성악가로 선정되었다. 피아노 박선정과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피아니스트 김윤정의 독주회가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김윤정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우수자로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서 성적우수 장학금을 수여하며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Indiana University at Bloomington에서 전년 총장 장학금을 수여하며 석사학위 취득 후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선화예고 협주곡 콩쿨 1위, 연세대학교 협주곡 콩쿨 1위에 입상하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은 그녀는 유학 시절 텍사스 주립대 명예상을 수상하였고 국내외 다수의 콩쿨에 입상하며 입지를 굳혔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윤정은 플로리다, 스페인, 프랑스 등 수회의 Festival에 참가하여 연주하는 등 학구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으며 뉴욕, 텍사스에서의 실내악 및 솔로 연주를 비롯하여, 인디애나, 텍사스 등 유수의 홀에서 수 회의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피아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