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회기자 |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바리톤 양준모 독창회가 오는 2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바리톤 양준모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한 후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국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실력을 입증받아 명실상부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바리톤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피가로역을 맡아 유럽 무대에 데뷔하여 독일과 스위스 등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오페라 주역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솔리스트, 오페라 주역 등 다양한 장르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바리톤 양준모는 현재 독일 드레스덴 젬퍼 오퍼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이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후진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피아니스트 방은현과 함께하는 이번 독창회는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 나그네>는 독일 낭만시인 빌헬름 뮐러의 시에 곡을 붙여 작곡된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연가곡으로 연인과 헤어진 슬픔에 잠겨 겨울 들판을 헤매는 한 청년의 방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Robert Schumann(1810-1856) 로베르트 슈만 '3개의 로망스' 작품번호 22 3 Romances Op. 94 Clara Schumann(1819-1896) 클라라 슈만 3개의 로망스 작품번호 22 3 Romances Op. 22 Sergei Prokofiev(1801-1953) 프로피에프 바이올린 소나타 2번 작품번호 94 Violin Sonata No. 2 Op. 94 for Violin and Piano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하고 연세대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 (Udk) 학사 및 석사과정,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과정(박사) 모두를 최우수 졸업하면서 전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독일 활동 중에는 베를린 칼 플레쉬홀 데트몰트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베를린 국립음대의 모차르트 프로젝트와 베토벤 프로젝트에 초청되어 베를린 국립음대 챔버오케스트라와 수차례 협연하며 유럽 현지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솔리스트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코다이즈 현악사중주단 결성하여 함부르크예술원 요셉~요아힘 콘서트홀, 베를린 대성당 등에서 초청연주를 가지며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오는 12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 체임버홀에서 2021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를 장식할 연주자 앙상블 디아파종은 목관악기의 감미로운 음색과 하모니로 앙상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매 연주마다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새로운 장르를 이끌어가는 등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목관 8중주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세련되고 섬세한 목관 앙상블의 매력으로 청중들과 호흡해오고 있다. 본 공연은 엘가 <사랑의 인사>, 보로딘 <현악 사중주 2번 3악장>,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로저스 <사운드 오브 뮤직 모음곡>, 모리코네 <시네마 천국>,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스클라터 <크리스마스 모음곡> 등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앙상블 디아파종의 리더 클라리넷 송호섭은 “이번 크리스마스도 좋은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키보디스트 이삼열의 ‘크리스마스 프롬스 콘서트’가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25일 토요일 오후 7시 총 2회 공연으로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최된다. 인지도와 영향력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키보디스트 이삼열은 지금까지 1,200여 회가 넘는 공연과 키보드 & 신디사이저 연주자 및 뮤직디렉터,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100여 장 이상의 레코딩에도 작곡 및 편곡자, 세션 연주자로 참여하였다. 현재 총신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및 교회음악과 교수,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키보디스트 이삼열은 2005년 YAMAHA와 공식 엔도스먼트 아티스트 계약을 맺고 야마하 뮤직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 아래 S90시리즈와 MOTIF 시리즈의 열풍을 인도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키보디스트 이삼열의 이번 크리스마스 프롬스 콘서트는 시대를 거스르는 노래, 우리들의 플레이리스트, 겨울이면 생각나는 노래 등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본 공연의 스페셜 게스트로는 24일 빌리어코스티와 25일 샴푸의 요정 원곡자 빛과 소금의 박성식이 함께하여 무대를 화려하게 선보인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제4회 비바챔버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비바챔버앙상블은 음악에 재능있는 장애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연주자 양성을 위해 2015년 5월 창단되었으며 2019년 오디션을 통해 3기 단원을 선발해 정기연습과 심화연습, 마스터클래스 등 지속적인 연습 및 연주 활동을 통해 전문 연주단체로 나아가고 있다. 본 공연은 바이올린 1,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클라리넷, 피아노 연주자로 총 15명의 단원이 출연하여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며, 협연자 바이올린 피호영, 소프라노 홍혜란, 테너 최원휘가 함께 협연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G. Bizet의 <Carmen Overture>, É. Waldteufel의 <The Skater’s Waltz, Op. 183>, L. v. Beethoven의 <Piano Sonata No.8 ‘Pathetique’ Op.13>, J. S. Bach의 <Violin Concerto No.1 in A Minor, BWV 10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12월 7일 양재동의 한 공간에서 유엔젤보이스 신상진 제작감독에게 시상을 했다. 앙상블은 2008년 1만회가 넘는 콘서트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유엔젤보이스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능동적으로 코로나 19에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한국예술비평가협회가 이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공적을 평가하여 시상하였다. 올 해의 베스트 아티스트賞 성명: 신상진 직책: 유엔젤보이스 제작감독 남성보컬 앙상블의 노래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해 온 ‘유엔젤보이스’는 우리 시대의 소중한 예술 가치(價値)이자 문화자산(資産)입니다. 그 어느 때 보다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팬데믹 상황에서 이들의 활동은 국민들에게 더욱 큰 힘이자 용기입니다. 2008년 창단 1만 회가 넘는 공연과 크로스오버의 새 장(章)을 연 노고를 높이 평가하여 이 상(賞)을 드립니다. 2021년 12월 7일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탁계석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회장 이범헌)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그동안 음악과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일궈온 ‘치유와 위로의 성악가’ 세계적인 스핀토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외래교수 겸 행복한예술재단 이사장을 “한국예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한국예총은 6일 개최한 ‘치유와 위로의 성악가 박소은 소프라노 한국예총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소은 교수가 코로나19 극복과 치유 기원 음악회, 미얀마 민주화 기원 음악회, 헝가리 유람선 참사 위로 음악회, 5.18광주민주화운동과 세월호 참사 위로, 독일통일 30주년 통일음악회, 비무장지대(DMZ) 평화콘서트 등 사회적 의미가 크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공연을 통해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음악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홍보대사 위촉 의미를 설명했다. □ 박소은 교수는 장신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이탈리아 캄포바소(Campobasso) 국립음악원 및 키지아나(Chigiana) 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한 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세계적인 스핀토 소프라노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한국대학합창단의 제5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합창단은 주로 음악을 전공하는 수도권 지역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53년 동안 찬양을 통한 선교와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대학생들의 순수한 음색이 돋보이는 한국대학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전국 순회연주를 통해 르네상스 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합창 작품을 연주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연주활동으로 일본, 중국, 북미주 등을 순회하며 각 지역의 교회, 음악대학 등에서 공연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휘자 신승용, 소프라노 김누리, 피아노 송민교, 오르간 정 민이 함께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소프라노 이예인, 이주은, 김소희, 김가연, 강희주, 알토 백지현, 최수아, 박수연, 최윤아, 박혜원, 테너 전다온, 하성재, 이은호, 이태훈, 베이스 정재민, 김호준, 김민규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마음의 연주, 한국대학합창단의 이번 공연 “a tempo”는 Zelenka의 ‘Magnificat’와 은혜로운 성가, 대합인의 노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55년의 역사를 이어갈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한국가곡은 우리의 삶과 정신이 녹아 선율로 승화된 예술이다. 외국 가곡은 원어(原語)를 알아 듣기가 쉽지 않지만 모국어(母國語)를 기초로 가곡은 정서적으로 소통이 수월하다. 진군흠 시인이 이끌어 온 제주늘푸른음악회가 올해로 20년을 맞았다. 그러니까 제주늘푸른음악회가“99”진군흠 詩에 의한 창작가곡, 합창곡 등의 음악회를 통해 발표함으로서 당시 도내. 외에 널리 알려짐은 물론이고 문학과 음악의 접목이 이토록 지속적이란 점에서 가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제주 토속어나 방언이 가곡으로 만들어져 창작 예술로 승화한 이들의 작업은 그래서 작사가, 작곡가들이 매년 기대하는 하나의 축제로 굳건한 뿌리를 내렸다. 이들이 만든 곡들이 전파를 타고 또 동영상을 통해 인터넷 검색이 되면서 '늘푸른 음악회'는 제주클래식의 상징이자 예술 콘텐츠로 브랜드화가 된 것이다. 진군흠 시인은 “살아가면서 보고 듣고 느낌을 그려내어 늘푸른음악회를 발전시켜보고자 꿈틀대던 긴 여정이었던 것같습니다. 오늘의 제 20회 음악회가 미래를 꿈꾸는(백년) 음악회가되었으면 한다"며 그간 작품을 만든 창작자들과 출연한 성악가, 반주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현장에서 30년 간 기자 역할과 혁신적인 모바일 잡지 발행인으로 뉴 노멀(New Normal)을 제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송인호 발행인이 한국예술비평가협회의 정회원 자격을 받았다. 12월 3일 오전 11시, 양재동의 한 공간에서 위촉장을 받은 그는 '비평의 글로벌 지평 확대가 필요한 시점에서 평론은 장르 예술의 미학적 관점을 넘어 문화가 경쟁력을 갖기 위한 현장성과 마케팅 등의 안목을 보충할 필요성이 있다며, 급속한 변화와 코로나 19의 상황을 타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국제적인 비평가들과 교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위촉장 전문> 귀하는 예술계 문화 기자로서, 언론 매체 발행인으로서, 왕성한 글쓰기와 현장 분석 기사, 문화 정책, 다양한 인물 취재 및 인터뷰를 통해 깊은 식견과 노하우를 축적해 오셨습니다. 이에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비평가로서의 자격을 득하여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위촉장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