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WHAT: Joint performance of Korean traditional, world, and fusion music WHO: Groups Namureyoung and Rami Seo’s World Music Ensemble WHEN: Sunday, October 31, 2021 at 2:00 p.m. WHERE: The National Sylvan Theater located on the National Mall (Independence Ave. SW & 15th Street NW, Washington, D.C. 20024) HOW: Free admission; no registration required; general lawn seating only; face coverings, social distancing, and proof of vaccination required The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KCCDC) proudly presents Synergy: Namureyoung X Rami Seo’s World Music Ensembl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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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2021 서울국제음악제(예술감독 류재준)가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놀이동산(Amusement Park)을 주제로 환상적인 음악의 향연이 펼친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이전의 삶과 유리된 일상을 보내고 당연히 누려왔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모두가 깨닫고 있다. 서울국제음악제는 당연하게 즐겁게 지내던 추억을 상기하고 그 순간을 다시 공유하고자 한다. 팬데믹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시대가 지난날에 누렸던 소중한 일상에 대한 열망 2021 서울국제음악제 개막음악회 ‘종소리’에서는 R. 슈트라우스 – 호른 협주곡 No.1, Op. 11, TrV 117과 더불어 류재준 음악감독 작곡의 <교향곡 2번>을 선보인다. 그가 ‘나의 영웅’이라고 칭한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을 모델로 한 이 작품에 대해 그는 팬데믹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시대가 지난날에 누렸던 소중한 일상에 대한 열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폐막식에서는 한자리에서 만나보기 힘든 세계적인 첼리스트 12인이 모이는 <폐막음악회 – The 12 cellists ‘회전목마’>를 통해 기념비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로 나갈 성공작으로 감동 넘쳤다 10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 오병희 작곡, 탁계석 극본, 안지선 각색, 연출의 합창 서사시 훈민정음이 윤의중 지휘로 성공적인 공연의 막을 내렸다. 감동은 공연장을 떠나면 사라진다. 그러나 깊은 감동은 기억의 창고에 저장되었다가 제목만 들어도 환호의 장면이 오버랩된다. 그렇지만 관람하지 않은 관객에게 이를 전달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합창서사시 ‘훈민정음’에 대한 전문가 리뷰 못지않게 객석의 관객들의 솔직한 소감과 촌평을 남길 필요가 생긴다. 관람 욕구를 상승시키면서 매표나 공연 기획을 하는 기획자들에게 판단을 돕기 위함이다. 실로 오랜 시간 서양합창을 빌려 쓰던 시절에서 바야흐로 K-합창이 국내는 물론 세계의 무대에서 관객을 맞기 위해서는 내수시장의 활성화가 전제되어야 한다. 더 많은 애정과 관람층이 필요하다. 좋은 작품, 좋은 공연이 확산되면 문화 수준이 높아지고 국민의 문화복지의 격이 달라진다.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리뷰를 남겨준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정리: 김은정 객원기자)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대서사의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섬세한 터치와 탁월한 음악성으로 매 연주마다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이태리는 예술의전당 음악 영재 아카데미 수료, 계원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The University of Kansas 음악대학 석사와 박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성정음악콩쿨, 난파음악콩쿨, 학생음협콩쿨, 한독브람스협회콩쿨, 서울음악협회콩쿨, 한국장학협회콩쿨, 음악교육신문콩쿨 등 국내 저명한 콩쿨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스위스 Iscart 국제콩쿨 1등, 미국 Charleston 국제콩쿨 2등, 미국 The University of Kansas Piano Concerto 콩쿨 우승, 미국 Krystian Tkaczewsky 국제콩쿨 Honorable Mention, 이탈리아 Pietro Argento 국제콩쿨 finalist, 독일 Neue Sterne 국제콩쿨 finalist, 이탈리아 Valsesia Musica 국제콩쿨 Semi-Finalist 등 국외 유수의 콩쿨에서도 화려한 수상을 이어가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Alexander Korsantia, Robert McDonal
K-Classic News 김은정기자 | 10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 오병희 작곡, 탁계석 극본, 안지선 각색, 연출의 합창 서사시 훈민정음이 윤의중 지휘로 성공적인 공연의 막을 내렸다. 감동은 공연장을 떠나면 사라진다. 그러나 깊은 감동은 기억의 창고에 저장되었다가 제목만 들어도 환호의 장면이 오버랩된다. 그렇지만 관람하지 않은 관객에게 이를 전달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합창서사시 ‘훈민정음’에 대한 전문가 리뷰 못지않게 객석의 관객들의 솔직한 소감과 촌평을 남길 필요가 생긴다. 관람 욕구를 상승시키면서 매표나 공연 기획을 하는 기획자들에게 판단을 돕기 위함이다. ▲ 국립합창단 제공 실로 오랜 시간 서양합창을 빌려 쓰던 시절에서 바야흐로 K-합창이 국내는 물론 세계의 무대에서 관객을 맞기 위해서는 내수시장의 활성화가 전제되어야 한다. 더 많은 애정과 관람층이 필요하다. 좋은 작품, 좋은 공연이 확산되면 문화 수준이 높아지고 국민의 문화복지의 격이 달라진다.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리뷰를 남겨준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정리: 김은정 객원기자)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대서사의 감동 음악 Hanji Cha(한지협회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섬을 위로하는 소녀의 오래된 노래가 오는 10월 30일(토) 6시 홍익대학교 인근의 웨스트 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제주 출신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문효진(PIAMOON) 은 2007년 ‘영혼은 바람이 되어’ 음반으로 데뷔하여 크로스오버 피아노 음악으로 활동을 해오다 고향 제주에 내려왔다. 문효진 작곡가는 제주 4.3 다큐 영화 ‘오사카에서 온 편지’(양정환 감독) 음악감독을 시작으로 돌아가신 할머니가 해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주 로컬 문화와 숨겨진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가장 먼저 구전민요를 채록하고 악보를 만들고 제주 민요를 서양악기로 재편성하고 ‘트리오보롬’ 기악팀을 만들어 중국 여러 곳에서 제주음악 ‘오돌또기’, ‘이어도사나 콘체르토’ 등으로 알려왔다. 또한 버려진 피아노를 해체된 상태로 전시하며 음악의 기호로 그림을 그리는 ‘그래픽 스코어‘를 전시하며 음악 전시로써의 가능성을 실현했다. (’스토리푸가’전 2019.성안미술관). 음악이라는 무형의 것을 보이는 유형의 것으로 시각을 바꾸며 매일 같이 고민하고 생각하던 일들은 글이 되었고 제주문화예술재단 우수기획 사업으로 선정되어 에세이 ‘바람이 된
K-Classic News 김은정기자 | Program Note ‘La vague’ for piano solo 본 곡은 우키요에 양식의 작가 호쿠사이의 판화 ‘파도’에서 영감을 얻어 착안 되었으며, 파도가 가지고 있는 이면성이 소나타 형식의 제1,2주제를 통해 동양적인 음계와 인상주의적 화성의 색채로 표현된다. 전주(intro) 이후, 5음 음계 중 세가지 음으로 재구성된 제 1주제의 동기(C#, D#,C#,A#)는 제시부와 발전부, 또한 종결부(coda)에서 지속적으로 발전되며 사용된다. 형식에 있어서는 소나타의 소품 형태인 ‘소나티네’라는 명칭으로 작곡되어 형식보다 음색을 중요시하는 신고전주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였다. ‘너에 다다르다’ for piano solo I. 마주침(attacca) II. 너의 표면(attacca) III. 떨림(attacca) IV. 그리고 너의 너머에 <너에 다다르다>는 아타카(attacca)로 멈춤없이 이어지는 네 개의 소박한 프렐류드를 묶은 모음곡이다. 이 곡은 사진작가 김진선의 동명(同名)의 作 “너에 다다르다”(2021)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다. 김진선의 작품 속에서, 길가에 핀 이름 모를 꽃나무들은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한국가곡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재)세일음악문화재단(이사장 정수연)은 제13회 세일 한국 가곡상 수상자로 진규영 작곡가를 선정하였다. 한국가곡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공헌하였고 또한 대중화에 노력한 것이 선정이유이다. 시상식은 11월 2일(화) 저녁 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13회 세일 한국가곡의 밤에서 진행되며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성악가 신영조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수학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역임 <수상> -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극장 독창자 오디션 합격(1974) - 브라질 리우 데 자이네로 국제 성악콩쿠르 입상(1975) - 월간 음악 주최 제13회 “올해의 음악가 상” 수상(1983) - 서울정도 600주년 기념 “자랑스런 서울 시민”으로 선정(1994) - 제12회 한국 음악 평론가협회 주최 “올해의 음악가 상” 수상(1996) - 한국 음악 협회 주최 “한국 음악상” 수상(1999) - 백남 학술상 수상(2002) - MBC 가곡의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한국의 창작음악계는 매년 많은 우수한 작품을 쏟아내고 있으나, 일반 청중은 그 작품들을 감상할 기회가 많지 않다. Piano On은 100여곡의 한국 창작 피아노곡 레파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연주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일수 있는 작품들,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연주하고, 음반 (음원)을 제작하려 한다. 이 음반 (음원)은 한국 창작음악사에 소중한 자료로 남을 것이며, 각종 미디어를 통해 재생산 됨으로써 대중과 만남의 폭을 넓힐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른 연주단체들의 레퍼토리 개발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음악전공자들의 교재 및 참고자료로 쓰임새가 있을 것이다. 탁계석 K-Classic 회장은 ' 머지않아 이혜경 교수가 이끈는 'Piano On'이 각광 받을 시간이 올 것 같다. 세계 피아니스트 누구라도 연주하는 공용 레퍼토리가 중요하지만, 글로벌 세상이 열리면서 , 이 못지않게 차별성, 고유성이 새로운 연주 드랜드로 등장하고 있다. 피아노의 피아졸라가 나와야 할 시점인데, 이번에 작곡가들의 좋은 음악을 골라 세계 37개국 K-Classic 100인 명예지휘자들에도 소개할 것이라며. '피아노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