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달 28일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 달동 대표단이 가조면을 방문해 자매결연 10년 기념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달동에서 김주현 동장, 조영희 주민자치위원장, 김대영·최신성 울산 남구의원을 비롯한 자생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25명이 가조면을 찾았으며, 가조면에서는 김춘곤 가조면장, 김효수 주민자치회장, 이재운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35명이 달동 대표단을 맞이했다. 가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가조면-달동 자매결연 10년의 시작과 과정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달동 대표단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 데크길 등 천혜의 산림 관광자원을 견학하고 대표 특산품인 딸기 수확을 체험했다. 김효수 가조면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 체결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두 지자체가 지속해서 긴밀한 친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두터운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지지하고 협력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김춘곤 가조면장은 “가조면과 달동은 지역관광과 연계한 먹거리 상권을 발전시켜 나가는 등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라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 점등식이 지난 29일 저녁 경산네거리 광장에서 경산불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점등행사는 반야심경 봉독, 봉행사, 봉축사, 격려사, 불교발전 및 포교 유공자 감사패 전달, 봉축 발원문 낭독, 점등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하게 불을 밝힌 부처님과 코끼리상, 용과 연꽃 등의 연등(燃燈)은 석가탄신일 이후인 5월 말까지 점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경산불교총연합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더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며 큰 금액의 성금을 기탁 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산불교총연합회장 성담스님(환성사 주지)은 자비광명의 등불이 세상을 이롭게 하고 모든 국민이 행복하기를 기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는 함께해야 하며, 부처님의 세계도 함께 하는 것”이라며 늘 함께하는 시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천시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체험을 위한 5월 독서문화진흥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5월 독서문화진흥행사는 ‘책 숲에서 가족과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작가 강연, 독서문화 프로그램,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가족 주제 도서 대출 행운 이벤트를 비롯해 동화동무씨동무(13일, 20일), 일요시네마(14일), 비밀 책을 펼쳐봐(16일~21일)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마크라메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숲놀이·밧줄놀이, 아이오딘 반응을 이용한 비밀편지 쓰기, 도서관에서 떠나는 봄날 북크닉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마크라메 만들기는 7일, 14일, 21일, 28일 각각 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가족과 함께하는 숲놀이·밧줄놀이는 21일 초전공원에서 열린다. 추천도서와 함께 보드게임, 돗자리를 대여해 주는 봄날 북크닉은 1일 5팀을 대상으로 5월 한달간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도서관 로비에서는 북큐레이션 '무지개 책 상상 속으로', '에너지 충전' 그림책 원화 전시도 열린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월 29일 토요일, 일운면 지세포에 위치한 『내꿈공간』에서 시민관광객 맞이 ‘드림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우천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이벤트전문 사회자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전체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고, 현장노래방과 타로카드 체험, 경품추첨 등을 통해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작은 축제의 장이 됐다. 또, 신나는 대중음악과 댄스 공연으로 행사가 무르익어 우천으로 취소된 키다리삐에로 매직풍선과 플리마켓 초청 행사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내꿈공간』은 농촌지역 유휴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한 청년창업 지원 시설이며, 청년들이 음식, 커피, 꽃, 소품, 강아지간식 등을 판매하는 10개의 창업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7월 1일과 10월 28일 토요일에도 2차, 3차 행사를 개최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지역의 관광과도 연계될 수 있는 알찬 행사가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창업지원팀 으로 연락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은 오는 5월 25일 오후 3시 지하 대강당에서‘아버지의 해방일지로 보는 불화의 시대를 넘어’라는 주제로‘정지아 작가 초청 인문학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지아는 25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인 화제작『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이다. 그 외 『나의 아름다운 날들』,『검은 방』,『자본주의의 적』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작가의 대표작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간의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따라가며 해방 이후 70년 현대사의 질곡을 드러내는 웅장한 스케일과 몰입감을 동시에 안겨주는 작품이다. 이번 인문학 북콘서트에서는 이 대표작을 바탕으로 역사의 상흔과 가족의 사랑, 이데올로기의 본질 등 불화의 시대를 넘어 화해의 자세로 살아가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팝페라 라루체 사전공연, 작가강연, 북토크 순으로 청소년 및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29일 봉산센터에서 부녀회원 및 관내 아동·청소년 20여 명이 모여 2023년 제1회 세대이음 사랑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와 영도다행복교육지구의 누리봄마을교육공동체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세대이음 사업은 총 3회로 운영되며, 부녀회원과 아동·청소년이 함께 체험활동을 가져 완성품을 관내 어르신께 전달하는 사업으로 1회는 비누·제빵체험, 2회는 부채 만들기, 3회는 고추장 체험이 계획되어있다. 이날 첫 번째 행사는 관내 아동·청소년 및 다문화가정과 함께 비누·제빵 체험을 통한 세대 간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품은 관내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은숙 회장은 “요즘 서로가 단절되어 소통이 부족한 시기, 봉래2동새마을부녀회는 세대이음 사업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3 문화누리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문화누리카드로 가족과 함께 혜택을 받은 수혜자가 한줄평을 작성하면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홍보 포스터 내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공지사항, 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9일 진흥원 누리집과 경남문화누리 소통 채널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향유권 보장과 소득 간 문화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과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연간 11만 원을 지원한다.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동심의 세계_꿈꾸는 놀이터’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명래 제2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 의원, 경상남도교육청 박혜숙 학교정책국장,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 창원교육지원청 박종현 교육지원국장,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 등이 참석다. 개막식은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인사말씀,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 테이프 컷팅과 전시회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대형 LED를 통해 상영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의 ‘박물관-다시 태어나는 빛’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내빈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와 성원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들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제작한 전통‧전래놀이 체험물을 받고, 깜짝 어린이날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했다. 특히 처음으로 공개되는 전래놀이 체험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참석자들은 어린 시절 잊고 있었던 놀이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으며, 마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신나게 놀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청주야구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중부매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 체험 활동이 준비됐다. 식전 행사로 길놀이(소고놀이), 어린이 골든벨(OX 퀴즈게임) 등이 열린다. 이어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어른들과 아이들이 모두 함께 하늘로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공연장에서는 전문 MC의 레크리에이션과 어린이합창단 특별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식, 어린이 댄스 공연, 풍선쇼, 마술공연, 어린이 트롯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미니 카레이싱, 다육화분 만들기, 곤충 바람개비 제작, 천문대 체험 등 과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어린이 대상 로컬푸드 홍보, 찾아가는 기후놀이터, 농수산물 도매시장 메타버스 체험(영상), 직지 인쇄 체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28일 초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안전망, 감사엽서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안전망'사업은 후원을 희망하는 업체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에게 보양식, 도시락 및 이·미용 봉사 등을 주기적,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동네 위기 상황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려는 동 자체 특화사업이다. 후원업체가 2022년 말 10개소에서 2023년 현재 19개소로 2배 가량 증가했고, 월평균 수혜자도 190세대로 호응도가 높다. '초량3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지난 3월부터 안전망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내용을 설명하고, 엽서 쓰기에 동참을 희망하는 총 25장의 엽서를 취합했다. 후원업체 공감을 얻은 7장의 엽서를 최종 선정하여 초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한 상품(40만원 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동네 안전망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탁 물품 수령 및 배분업무 지원 등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신청으로 일자리 창출로도 연계할 계획이다. 초량3동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