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환경의 날(6.5)을 맞아 제11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구사랑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는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 개관과 함께 어린이들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오는 6월 3일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 야외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3개 부문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리기 대회 작품 주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한 환경 관련 주제로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3명, 최우수상 7명, 우수 10명, 장려상 10명 등을 선발해 6월 13일 기후변화홍보체험관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재활용품을 이용한 자동차 만들기와 재활용종이 나무피리 등 만들기 체험, ‘기후변화를 막아주세요’대형 자석퍼즐 놀이행사, 자가발전체험기구(선풍기) 체험행사, 분필로 탄소중립, 환경 등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마당은 내 스케치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대회 참가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 또는 단체는 오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7일 개최된 2023 가야문화축제 때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안내, 체험부스 운영, 교통지도, 통역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끝까지 지킨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폐막식과 더트롯쇼 공연이 진행된 김해운동장에서도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교통봉사와 뒷정리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으로 4년 만에 개최된 축제의 성공적 마무리에 큰 힘을 보탰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는 축제・행사장의 꽃이다. 궂은 날씨에도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미소를 잃지 않고 노력한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5월 15일 오전 김해향교 유림회관 강당에서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김해향교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에는 올해 만19세가 된 성년자20명과 부모, 김해향교관계자,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의 날을 축하하는 1부 기념식과 2부 전통성년례로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 상읍례, 문묘향배, 축사, 성년의결의문 낭독을 했으며, 2부 전통성년례는 남자성년 10명, 여자성년 10명이 참가하여 관자(남자성년)에게 상투를 틀어 어른의 복식을 갈아입고 관을 씌우는 관례를, 계자(여자성년)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두리를 씌우는 계례를 재현 했다. 성년례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통의복과 머리모양이 어색하고 무릎을 꿇고 절을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성인이 된다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인생의 나침반과 같은 이름이 생겨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 오늘 하루를 평생 잊을 수 없을 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성년 됨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하여 매우 기쁘다. 이제 어른이 되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역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올해 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리는 조직위원회 출범을 선언했다.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진주공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창의도시 간 공예 교류, 전통공예 전승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이다. 2회째인 올해 비엔날레의 예술감독은 전 부산시립미술관장이자 초대 감독인 동아대 조일상 명예교수가, 전시 기획은 이탈리아 에이닷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강신재 보이드플래닝 대표가 맡았다. 조직위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비엔날레 행사의 사업계획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의결하는 최고 기구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조규일 시장의 위촉장 전달과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부위원장에는 한국 도예계의 거장 강석영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이어진 조직위원 회의에서 그간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행사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조규일 시장은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위원분들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창포원에서 2000여 명의 가족과 함께하는 ‘제1회 온가족 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 ‘온가족 놀이터’는 2022년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사업공모를 통해 거창군 삶의 쉼터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준비에서부터 추진까지 영유아를 양육하는 젊은 층의 맞춤형 행사로 운영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고, 기존 축제방식과 다른 콘셉트로 젊은 양육자의 눈높이에 맞춰 공간을 구성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존에서는 다양한 육아정보 제공, 유관기관 사업 홍보, 체험존에서는 캐리커처 그리기, 인생네컷 포토부스, 화분케이크 및 걱정인형 만들기 등 전시존에서는 거창군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관내 어린이집 작품 전시, 포토존은 공원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제1회 ‘온(溫)가족 놀이터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의견을 통해 우리 군만의 특색 있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군남면은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함께보리! 즐겨보리! 웃어보리!'라는 주제로 군남 지내들 옹기·돌탑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9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영광찰보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생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면민이 하나 되어 한마음으로 즐기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다. 이번 개막식은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영광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더욱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대형 찰보리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미꾸라지 잡기, 논바닥 씨름왕, 보리밭 둘레길, 드론 항공촬영 등은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박홍영 축제추진위원장은“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생명문화인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를 백문동과 왕버들나무 59그루가 자리하여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고 있는 성밖숲에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세계적인 명물 성주참외를 모티브로 한 참외축제를 부활함과 동시에 생명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성주의 생명문화 가치를 축제를 통해 구현할 예정이다. 성주군귀농인연합회는 참외를 활용한 체험 부스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여 참외효소 만들기, 양말 끈 공예 등 어린아이들에게 성주만의 이색 체험 기회 제공과 귀농귀촌 상담 지원을 통해 귀농인 재능나눔을 한다. 또한 강소농 라이브커머스를 일일 1~2농가씩 6농가 진행하여 성주군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강소농 농산물 판매 채널 확대 및 유통경로 활성화 등 현장감 있는 농산물 판매를 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아름다운 성밖숲 왕버들나무를 배경으로 개최되는 강소농 라이브커머스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연령별 놀이시설, 참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주만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5. 13 ~ 14 까지 2일간 성주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보고 즐길거리가 풍성한 '참별이 구출 대작전'행사를 개최, 가족단위를 중심으로 3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선, 성지문(星智門) 앞에 설치된 대형 참별이 포토존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미니게임(신발던지기, 활쏘기 등), 참외청사초롱 만들기, 야간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등 내실있고 알찬 행사구성으로 참여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행사 기간 내 성주군 소재의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 중 1곳 이상 방문한 인증샷과 참별이 포토스팟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통해 지역 명소인 성주역사테마공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행사에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을 찾아와주셔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4일간(5.18.(목)~5.21.(일)) 성밖숲 및 시가지 일원에서 열리는‘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지방소멸기금 울진-영덕 문화예술교류 일환으로 오는 2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갈라콘서트 The Special’을 개최한다. 영덕군민 10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최재림, 정선아, 손준호, 손승연, 이건명 등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와 라이브밴드의 완벽한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뮤지컬 넘버곡으로 구성되어 100여 분 동안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어촌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명 뮤지컬 출연자들의 특별한 무대로 뮤지컬의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향후 다양하고 격조높은 공연으로 더욱 군민 문화 향유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켓 예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주민자치협의회 강대수 회장이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와 (사)한국주민자치학회 주최로 지난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제12회 대한민국 주민자치 대회’에서 마을사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주민자치 전통을 널리 알리고 그 취지를 계승해 주민자치 실질화를 앞당기고 주민자치의 날을 공식적인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특강, 주민자치의 날 선포식, 2023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군 주민자치협의회 강대수 회장은 어르신들만 남은 고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음의 고향만들기, 요양원 안보내기 운동 등을 추진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대병면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마을사업을 훌륭히 이끌었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마을사업 분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대수 협의회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서 작은 힘이지만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해 온 것인데 예상치 못하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실질적 주민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