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그림: 이청운
눈처럼 소복 소복 정(情)이 쌓이는 곳
따스한 마음 햇살을 나누는 곳
가슴과 가슴에 징검다리 하나 놓아
누구나 기(氣) 펴는 세상 만들어가요
여기는 소복이 세상
사람 냄새 진한 소복이 동네
소복 소복 쌓인 곳간에
웃음꽃이 활짝 피네
여기는 소복이네 사람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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