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lassic News 기자 | (사)남해군미술협회는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바람흔적 미술관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2회 보물섬 예술 동행’ 전시 지원사업을 개최한다.
남해군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역량 있는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보물섬 예술 동행’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남해군 미술협회가 지역 신문 등을 통해 참여 작가 및 단체를 공개 모집한 가운데 남해군 내 전문 중견 작가부터 아마추어 동호회까지 다양한 개인·단체가 참가 신청을 했다.
이후 남해군미술협회 임원진의 심사를 거쳐 총 13개 팀이 최종 선정돼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약 두 달간 서양화, 민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참여팀이 1주 단위로 순차적으로 전시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미술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해군 미술협회 이동기 회장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보물섬 예술 동행’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는 더욱 내실 있는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13개 팀이 저마다의 색깔로 그려낼 이번 전시가 남해군이 문화예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미술협회는 전시 기간 중 관람객들을 위한 도슨트(전시 해설) 프로그램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