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정부기억저장소, 세 번째 아카이브 기획전시 ‘의정부기엮展’ 개최

  • 등록 2026.01.06 11:30:03

‘역사의 어딘가, 당신이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시민의 기억을 수집하고 기록해 구성한 세 번째 아카이브 기획전시 ‘의정부기엮展: 역사의 어딘가, 당신이 있다’를 12월 27일 개최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의 근현대사와 생활사 자료를 수집‧정리해 전시와 교육 콘텐츠로 공유하는 지역 아카이브 거점 공간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구 향군클럽)에 위치하며, 2023년 12월 개관 이후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가 시로 승격된 1963년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지역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의정부기엮展’이라는 제목처럼 시민이 기억하는 삶과 사건, 일상의 흔적을 엮어 보여주며, 개인의 경험이 지역의 역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전시 전반에 담았다.

 

전시장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앨범과 다양한 개인 소장 자료를 전시해 일상 속 기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기억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를 전한다.

 

시는 이번 전시를 활용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폭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0명 이상 단체 관람은 전화로 예약하면 전시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