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가 1월 3일 공연지원관 1층 로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스마트 가든’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대구콘서트하우스 스마트 가든은 높이 15미터에 달하는 수직정원(180㎡)과 실내정원(41㎡)으로 구성돼 있다.
산림청 주관 다중이용시설 내 생활정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스마트 가든에는 공기정화 효과가 큰 스킨답서스 등 수목 6,000본이 식재돼 방문객들에게 녹색 휴식공간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신 스마트 관리시스템(IoT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실시간 온도 및 습도 측정이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 등을 사용한 관수, 조명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해 시설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콘서트하우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스마트 가든에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