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인문학프로그램 ‘한국음식역사 한입 맛보기’를 운영한다. 음식문헌 연구자 고영(관련 저작: ‘카스테라와 카스텔라 사이’) 작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문헌들을 탐구하며 현대인들이 즐겨 먹고 마시는 ‘떡볶이’, ‘와인’, ‘명태’, ‘국수’의 역사와 그 풍경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의는 김포시민 누구나 6월 15일 오전 10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접수는 선착순 20명에 한한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 당일인 6월 6일 오전 9시 50분,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한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추념하는 날로, 지난 195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김포시는 이날 묵념, 헌화와 분향, 현충일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을 식순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산시중앙도서관 강의장에서 관내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독립적으로 양육하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공생과 개별화’라는 주제로 이수진 교수(아주대학교 의료인문정신분석전공)가 강의를 맡았다. 이 교수는 가정에서의 어머니 역할에 대해 “어머니가 먼저 자신을 알고, 행복한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마친 후 각 가정별 양육 사례등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은 이에 맞는 양육법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지 센터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 관내 심리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센터의 적극적인 활용과 추천을 바란다”고 했다. 공식행사 시작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아이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학업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2023 PLAY 야맥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렸다. 오산 야맥축제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최되며, 9일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0일에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11일에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 30개 이상의 브루어리가 참여하며 다양한 먹거리 마켓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야맥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한시적 가맹점은 총 53개소이다. 30여 개 브루어리 매대를 포함하여 오색시장 내 먹거리 마켓이 있으며, 매대나 상점 입구의 문화누리카드 마크를 확인하면 사용 가능한지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용처를 모르거나 사용할 시간이 없어 연간 사장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비가 상당한 것을 고려하여 다양한 가맹점 발굴 및 누리카드 사용 촉진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한시적 가맹점 등록을 통해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해 함께 누리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를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럐시 덕이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월 1일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장 담그기,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고추장, 된장, 간장과 입맛을 돋워 줄 맛있는 오이깍두기, 장조림 등의 반찬을 만들었다. 또한 한과를 곁들여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60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한 끼라도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동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덕이동 부녀회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 담그기, 반찬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및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 혜택을 지원(2023년 기준 1인당 11만원)하는 바우처 카드이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누리카드 이용 정보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터에서는 수공예품, 캠핑용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의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전시했다.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집으로 무료로 배송이 된다. 이날 문화누리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를 받고도 거동이 힘들어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공예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만족해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가 대상자들에게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연말까지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신규 발급과 이용 안내를 적극 독려할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2023년 3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강좌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다. 3분기에는 총 23개(체육강좌 1개, 건강강좌 6개, 문화강좌 5개, 취미강좌 7개, 어학강좌 4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기초 바리스타 3급 과정, 민요교실, 우쿨렐레 초·중급을 신규 개설하여 2분기 대비 강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한편,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력단련실을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해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17일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양시 주관 생활과학교실을 주 1회 운영 중이다. 대화동 주민자치센터 2023년 3분기 문화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대화동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실로 문의하거나,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이 모내기철을 맞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어린이 9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인 고양가와자볍씨를 관찰 할 수 있는 고양시의 농업·농촌 전문 박물관이다. 야외전시장에는 한반도 모양의 논이 조성되어 있으며 논에는 생김새, 색과 향, 맛이 모두 다른 토종 벼가 심어져 있다. 어린이들은 전시장 관람을 마친 후 화분에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 농사를 체험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농업·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인문학 강연 '인생의 사계'를 운영한다. '인생의 사계'는 인생을 ‘시작, 젊음, 중년, 황혼’으로 나누어 삶을 고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강의와 탐방, 후속모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탐방은 9월 12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북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강성훈 교수(서울대학교 철학과)의 『어떻게 살 것인가』 ▲류은경 대표(완전소화연구소 대표)의 『젊게, 건강하게』 ▲신정근 교수(성균관대 유학대학)의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정현채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의학대학)의 『죽음, 인생의 끝자락에서』 ▲김성주 강사(아름다운 길 연구가)의 탐방 사전 강연『인생과 여행』과 낯선 공간을 거니는 북촌 탐방 ▲후속모임『인생과 문학』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대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에 2016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에게 강연과 탐방 그리고 독서를 결합한 인문학 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6월 15일 저녁 7시에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까지’ 다섯 번째 시간으로 '우리의 비건 분투기'의 손은경 작가를 초청한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까지’는 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에 따른 10가지 분야를 다루는 아람누리도서관의 기획 강연이다. 손은경 작가는 '나의 비건 분투기', '메오를 부탁해', '헬스장 사람들' 등을 집필했다. 손은경 작가의 '나의 비건 분투기'를 통해 비건이 되고 싶지만 고기를 끊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을 줄 예정이다. 손은경 작가는 “비건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비건 생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5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6월 2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