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제51주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2일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남해환경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류해석 부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이춘호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하미자 문화원장 등을 비롯해 민간·환경단체, 관내 초등·중학생 48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남해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남해문화원, 그린리더협의회, 대기오염대책위원회, 생태관광협의회, 에너지협동조합, 문화관광해설사 등 군내 환경·문화단체가 참여했다. 김진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조세윤 집행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탄소중립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 OX퀴즈, 생명나무 화분 만들기, 화석 전시, 탄소중립 실천다짐, 폐건전지·종이팩 교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류해석 부군수는 현장에 나온 어린 학생들에게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생활습관은 멀리 있지 않다”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물과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이웅종 교수를 초빙해 ‘슬기로운 반려견 문화’라는 주제로 제18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웅종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펫티켓,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에 대한 행동 교정 요령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보령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 또는 보령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이나 보령시 문화교육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웅종 교수는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며 아이러브펫, 동거동락, TV동물농장, 1박2일 등 다수의 방송 활동 경력이 있다. 현재는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 이삭애견훈련소 대표로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 점촌역 광장에서 문경시 소상공인의 날 'yes문경'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서 6월 3일(토)에 소상공인 노래자랑 예선을 거쳐 6월 4일(일)에는 점촌역 광장에서 본선의 무대로 개최됐다.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을 포함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9명에게 문경시장·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소상공인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 옆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 흥미를 북돋아 주었다.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는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소상공인 보호 활동을 실행할 것이며, 문경시 등 관련 기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시책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려운 경기에 지친 소상공인들이 힘과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3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미산 김선식 사기장 특별전시회가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해성아트베이에서 개막했다. 금번 특별전시회는 부산 세계엑스포의 유치를 기원하며 마련됐으며, “민족의 혼으로, 도자기에 담다”라는 주제로 6월 11일까지 열린다. 미산은 우리나라 도예 명문가인 김취정 가문의 8대 장인으로 현재 관음요를 운영하고 있다. 부친 김복만(2002년 작고) 사기장으로부터 도예 기법을 전수받으며 일찍부터 기재를 날렸던 미산은 2005년 대한민국 문화예술 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경상북도 최고장인, 201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청화백자) 보유자로 지정됐다. 또한 2018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다완박물관을 건립해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고, 올해 열린 2023 문경찻사발축제에서 축제추진위원장을 맡으며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었다. 관음요는 전통 망댕이 가마를 통해 도자기를 굽는다. 혹자는 대량생산이 가능한 가스(전기) 가마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비웃기도 한다. 하지만 장작을 이용해 도자기를 굽는 방법은 아주 재래적이지만 유약의 흐름과 도자기의 완성도, 그리고 소장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시원한 도시, 태백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핵심키워드는 ‘시원함’이다. 태백시는 평균해발고도 900m의 고원도시이자 열대야없는 도시, 여름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영상공모전에서는 ‘시원함’을 주제로 1분이상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소재는 은하수, 하이태백(평균해발고도 900m), 태백여행, 관광홍보 등 태백과 관련된 모든 것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심사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당선작 발표는 9월 8일, 시상식은 9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총 11개 팀으로 대상 1팀 3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1팀 100만 원, 장려상 3팀 50만 원, 입선 5팀 30만 원이며, 쇼츠 이벤트도 진행하여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참가자격은 18세 이상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태백의 오랜 장점인 시원함을 창의적으로 풀어낸 참신하고 매력있는 영상작품들이 다수 응모되어 고원도시 태백의 매력이 널리 홍보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채화와 제례가 지난 2일 태백산 천제단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성화 채화 행사에는 김정윤 태백시 부시장을 비롯해 심재성 태백 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명식 태백문화원장 등 삼헌관과 집례자, 성화봉송주자, 칠(7)선녀, 관계자 및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화 채화는 제례와 칠(7)선녀 성무, 성화채화 순으로 이어졌다. 강원도민의 안녕과 번영, 화합,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칠선녀의 성무 후 태양열을 이용한 성화 점화가 이어졌고, 주선녀가 초헌관에게 성화를 인계 후 이는 다시 아헌관과 종헌관을 거쳐 첫 번째 성화 봉송주자에게 전달됐다. 성화는 7명의 주자를 거쳐 천제단에서 유일사 매표소까지 이동해 도 봉송단(차량)에 인계 후 강릉시를 순회한 뒤 2일 17시 강릉시청 광장에 안치되어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밝힐 예정이다.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은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강릉시 외 7개 시·군에서 열리며 모두 4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2,000여 명이 참가하며, 태백시에서는 29개 종목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8일 오후 7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지식대학 ‘물가와 금리로 글로벌 금융시장 이슈 체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글로벌 경제 분석 전문가인 오건영 신한은행 WM사업부 팀장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중요한 변수인 물가와 금리를 중심으로 세계 금융시장의 빅이슈를 한 눈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갓건영’, ‘금융 1타강사’로 불리는 오건영 팀장는 어려운 경제 이슈와 용어 등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유튜버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각종 TV 프로그램에도 경제 전문가로 출연하고 있다. 특강에서는 금융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물가, 금리 등의 핵심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글로벌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영향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온라인 특강 녹화본도 제공한다. 온라인 수강기간은 이달 12일부터 8월 말까지며, 현장 특강과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이번 강연은 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성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 받는다. ‘삶의 힘을 기르는 성동지식대학'은 인문·경제 전문 유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9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노원 청소년 연합축제 '청미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산발적으로 열리는 청소년 행사를 한 데 모아 규모 있고 내실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청소년 연합축제를 기획했다. 축제의 명칭인 '청미소'는 청소년 아티스트장의 ‘청’, 노원청소년미래과학축제 ‘미’, 청소년축제-소원에서 ‘소’를 따서 지었다. 축제는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에서 네 구역으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전면 중앙의 메인 무대에서는 청소년축제-소원의 공연을 진행하며 좌우로 노원청소년미래과학축제와 청소년 아티스트장 부스를, 후면에는 체험 및 이벤트 존을 배치한다. 우선, ‘청소년 아티스트장’은 청소년 마켓이다. 청소년이 자신이 가진 특기를 이용해 재능기부하거나, 스스로 상품을 기획·판매해 보는 모의 창업 활동을 통해 성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는 12개의 부스에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레진공예, 금속공예, 비즈공예 등 청소년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원데이클래스를 열고, 직접 만든 작품을 판매한다. 올해 마켓의 전체 콘셉트와 이벤트 기획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오는 27일 심리상담가이자 문화 심리학 전문가 박상미 교수를 초빙해 청년 심리지원 특강을 개최한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함께 정서적으로 회복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무료 강연이다. 은평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에서 주관하며 지난해에 이어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과 협업해 올해도 자리를 마련했다. 특강 강사로 나서는 박상미 한양대학교 대학원 교수는 힐링캠퍼스 더공감 대표, 한국의미치료학회의 부회장 등을 지닌 마음 치유 전문가다. 강연은 오는 27일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한다. 만 19~39세 은평구 청년을 대상으로 총 2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온라인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블로그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스캔해서 신청하면 된다. 박 교수는 타인과의 공감과 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청년들과 나눌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마음과 대화하는 법을 익히고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다양한 심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오는 9일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를 초청해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GNLC’(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는 국제도시 간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2015년 유네스코가 설립했다. 현재 우리나라 은평구를 포함한 전 세계 76개국 294개 도시가 ‘GNLC’에 가입해 평생학습 지식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은평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포럼은 오는 9일 오후 2시 은평구청 5층 은평홀서 개최한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교육 ’ESD‘(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 앞서가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아일랜드 등 5개국 6개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참여한다. 포럼 주제는 ‘DON’T EAT OUR FUTURE: 푸른 지구를 살리는 길, 은평에서 시작합니다!’이다. 세계 각국의 ESD 사례를 공유하고, 평생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발전과 온전한 미래로 나아가는 방안을 모색한다. 사회는 유네스코국제평생교육기구(UIL) 라울 발데스코테라 부소장 대행과 서울여자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