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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 기획전시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 展' 개최

7월11일부터 8월20일까지, 고흐의 대표작 70여 점과 체험 프로그램 등 선보여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이 7월11일부터 8월2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전관에서 기획전시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展'은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수많은 작품 중 그의 대표작 70여 점을 선정하여 가까이 다가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유화가 가진 특징과 느낌을 가장 정확하게 느낄 수 있는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展'은 6개의 섹션으로 구성하며, 빈센트 반 고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다양한 사건들과 시대별, 의미별로 작품에 대해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황무지에서 일하는 두 명의 여인(1880~1885)', '회색 펠트 모자를 쓴 자화상(1886~1887)',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1888)', '귀에 붕대를 한 자화상(1889)' 등 70여 점 작품들을 원본 작품과 같은 크기, 질감으로 제작한 레플리카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체험전 기간에 “만져보고, 색칠하고”, “내 손으로 만드는 고흐의 방”, “매직 큐브”로 구성된 3가지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도슨트의 작품 해설이 진행될 예정으로, 평소 어려웠던 예술 작품을 흥미롭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역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경험을 즐기실 수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자세한 전시분의 및 예매는 (재)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