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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계석 노트] K클래식 글로벌 진출 동행하는 기업 파트너

K수출 K컬처 글로벌 진출 중소기업협의회 발족해 상생 모델 만들어 낼 것

K-Classic News 탁계석 K클래식 회장 |

 

   유영일 장수사업 클로스터 사업단 팀장,  탁계석 K클래식 회장, 양중렬 지파이 대표  

 

K 클래식과 글로벌 진출을 함께 할 파트너 기업이 24일 오후 1시, 전북 장수의 더 레드하우스에서 협약식(MOU)을 가졌다. 그러니까 'K수출 K컬처 글로벌 진출 중소기업협의체'(가칭)로 문화를 통해서 시장 개척을 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의  문화와 기업의 상생 협력기구다. 첫 사업으로 아르헨티나에서 라틴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남미 15개국 단원 통합)해 올해 제1회 공연을 마치고, 내년 2025년 2월 제2회 평화음악회를 개최하는 박종휘 지휘자( K클래식 예술총감독)에 전액 후원함과 동시에 향후 K-Classic  소프트웨어와 아티스트 자원의 지속 성장 가능한 플렛폼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기업 이익이 발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즉시 예술 투자가 이뤄지면서 시장을 확대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1박 2일 동안 작업을 하면서 육지의 섬이라 불리는 최적의 자연환경인 장수군에 K 클래식 작곡가들이 레지던스 창작 활동을 할수 있는 공간도 무상 제공키로 했다.

 

이를 통해  서중부호남권의 중심축으로 향토성 개발과 지역 예술가들의 자생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저출산으로 인구 소멸 제 2위 지역인 장수를 문화 콘텐츠를 통해서 인구를 늘리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동호인 페스티벌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장수 브랜드 띄우기를 하자고도 했다. 

 

현재 더 레드하우스는 주말 관객이 1천명에 이르는 등 제빵과 식음 사업이 각광받고 있는데 올해 5월 초에 개장했다. 한편 K-Classic 동행 기업은 (주) 지파이와 (사) 장수사업클로스터사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