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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함께하는 소가야 역사 바로 알기 문화재 탐방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원 및 소가야 역사 바로 알기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문화재 지역 주민의 갈등을 해소하고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5월 23일 ‘소가야 역사 바로 알기 문화재 탐방’을 했다.


소가야 역사 바로알기 문화재 탐방행사는 문화재 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와 문화재 보존이라는 가치 사이의 상충하는 갈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는 고성 내산리고분군 주변 중학교 2개소(고성 동해중학교, 고성 동중학교) 학생 54명과 마을 주민 20명이 참석했다. ‘유산을 깨우고, 문화재 바로 알기,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고성 송학동고분군부터 경남도 문화유산인 고성향교, 고성읍성, 2024년 국가사적 등재를 목표로 추진중인 ‘고성 동외동패총’을 방문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소가야 유적에 대해 학습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탐방으로 새로운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재밌었다”며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고성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