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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5월 5일 어린이날 다양한 행사 열려... 보은으로 놀러 오세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가 3년 만에 ‘2023 어린이날 큰잔치’로 오는 5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들어서면서 여름철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겨울철에서는 어린이 눈썰매장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변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2023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날을 맞아‘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를 위한 특별한 하루’라는 주재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놀이동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축하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익숙하고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OST를 남녀 뮤지컬 배우가 호흡을 맞추며 선사하는 ‘노래공연’과 언제나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마술공연’, 그리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K-POP댄스’ 및 ‘밴드공연’등이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체험부스로는 △팝콘, 솜사탕, 아이스크림 등 푸드존 △림보게임, 비눗방울 게임, 신발던지기 게임 등 게임존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헤어숍체험 등 뷰티존 △아이싱쿠키 만들기, 키링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존 등 모두 4가지 분야 32개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에어바운스(종합놀이터), 에어슬라이드, 미니바이킹, 워터롤, 페달보트, 슬라이딩카, 미니기차 등 7종 놀이기구를 설치해 어린이들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동산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가족, 그리고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어린이날 큰잔치를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 날 하루만큼은 모든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