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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 수제품 직거래 장터 ‘2023 하마마켓’ 개최

4. 24. ~ 11. 7. 매월 각 2회 진행…직접 만든 제품 판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4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화정중앙공원 및 덕양구청 옆 가로수길에서 ‘2023 하마마켓’을 개최한다.


‘하마(HAMA)마켓’은 수제품을 의미하는 Handmade에서 ‘ha’와 ‘ma’ 철자를 따서 이름 지어졌으며, 올해는 화정중앙공원 및 덕양구청 옆 가로수길에서 매월 각 2회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고양시 대표 수제품 작가들이 참여하여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판매하며, 라탄·목공예, 패브릭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저글링 퍼포먼스,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는 하마마켓은 매월 셋째·다섯째 주 월·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단, 8월은 미운영) 진행된다.


덕양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수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수제품 작가들에게는 오프라인 판매망을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