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도군 기독신우회는 지난 7일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청도군청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계란, 붕어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 내에 있는 풍각제일교회, 이서교회, 칠곡교회 성도들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구운 따끈따끈한 붕어빵을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청을 찾는 모든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어 큰 인기를 끌었다.

기독신우회는 매년 부활절을 기념하여 동료 공무원들을 위해 부활절 계란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기다 작년부터는 교회와 연합하여 붕어빵 나눔으로 더 풍성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홍욱 기독신우회 회장은 “작지만 나눔 행사를 통해 예수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청도군의 공직자와 모든 주민들이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