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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가족과 함께 ‘북 피크닉’ 즐겨요

서구 상록도서관·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피크닉 용품 대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시민의 일상 속 독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독서공간을 공원으로 확대하는 ‘서구 북 피크닉(Book Picnic)’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4월과 5월 두 달간 주말에 상록도서관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피크닉 바구니, 돗자리, 추천도서 2권과 함께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환경보드게임, 세밀화 그리기 등 활동교구를 대여해 준다.


또한 서구는 하정웅미술관 잔디밭(상록도서관 옆), 풍암생활체육공원(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입구), 풍암호수공원(풍암호수작은도서관 옆, 4월 한시적 운영)에 가랜드를 설치하여‘서구 북 피크닉 존’을 조성했다.


4월 북 피크닉 참여자는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며, 5월 북 피크닉 참여자는 오는 17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서구청 교육도서관과 관계자는“가족과 함께 책을 통해 교감하는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