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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개최

홍천미술관 소장품 2,500여점 중 126점 전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홍천미술관이 3월 31일 “홍천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홍천미술관 소장품 2,500여점 중 126점을 선보인다.


홍천미술관의 소장품은 홍천 출신 작가와 홍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 작가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故주재현 작가의 짧지만 강렬했던 정신세계를 담은 작품 2,491점 중 110점이 공개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작품들을 소장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고 작품을 기증해주신 작가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특별전은 지역미술의 위상과 발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전시이자, 홍천미술관이 군립 등록미술관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홍천미술관 소장품 특별전은 미술관의 본연의 임무인 수집, 연구, 전시를 진행하며 지역미술의 위상과 발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전시로 4월 30일 까지 진행된다.


또한 홍천군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홍천미술관이 군립 등록미술관으로서의 조건인 소장품, 인력(학예사), 시설(수장고등) 등을 모두 갖추어 2023년 상반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