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양산시립도서관, 신한균 저자와의 만남 개최

2023년 올해의 책 소개 및 저자와의 북토크 진행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2023년 올해의 책 선포 및 일반부문 선정도서인 '신의 그릇' 신한균 저자와의 만남을 오는 4월 22일 14시에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올해의 책 소개, 사기장의 애환을 느낄 수 있는 국악 공연 및 신한균 저자가 들려주는 도자 문화와 북토크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중학생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3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의 그릇'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사기장의 파란만장한 삶과 완벽한 단 하나의 그릇을 빚기 위한 사기장들의 분투와 절망, 열망에 대해 그린 역사·예술 소설이다.


나유순 시립도서관장은 “올해 선정된 '신의 그릇' 은 일본 역사에 우리의 도자기가 미친 영향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