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합천박물관, 관람객을 위한 봄맞이 이벤트 개최

합천박물관에서 전시관람도 하고! 체험키트도 받고!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합천박물관에서 봄 나들이에 나선 가족 등 관람객을 위한 체험키트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4월부터 합천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박물관에서 준비한 여행토퍼를 받아 박물관이나 옥전고분군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후 개인 SNS에 올리고, 이를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토기 모형의 미니화분과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더불어 봄 나들이를 위해 주말에 합천박물관을 찾은 가족 관람객을 위해서 박물관 전시 관람 후 만족도 설문조사서를 작성하고, 박물관 소식을 볼 수 있는 공식밴드에 가입을 하면 합천박물관 콘텐츠를 담아낸 만들기 체험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합천박물관 실내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탁본, 유물 발굴하기, 스크래치하기, 다라국 옷 입어보기, 유물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다. 또 박물관 실외에서는 옛 추억에 빠져 볼 수 있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합천박물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나누고, 자주 방문하고 편하게 올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합천박물관에 방문해서 많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