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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경남지역발전협의회 엑스포 성공 약속

27일 엑스포조직위-경남지역발전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7일 경남지역발전협의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소재한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이상연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1,000만원 구매 ▲협의회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남 지역 경제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의회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동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제행사답게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