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4회 동네작가 그림, 사진, 영상 공모전을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은 ‘코로나에서 벗어나 다시 찾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고양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 총 50만원 상당의 시상도 진행한다.

코로나19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마스크를 벗고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활기를 되찾아가는 일상의 장면을 담으면 된다.

공모 부문은 그림, 사진, 영상 세 부문으로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카카오톡채널에 게시된 링크 또는 현수막, 전단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지역 내 전문가의 심사와 고양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공개 투표로 진행된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은 고양시민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토당문화플랫폼(구 능곡역사)에서 오는 5월 16일(화)부터 6월 9일(금)까지 찾아가는 전시회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하고 있는 거룩한빛 광성교회, 고양신세계안과, 고양신문,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지역 내 다양한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김정훈 관장은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고 되찾아가고 있는 요즈음, 공모전을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모습들을 함께 나눔으로써 고양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