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2년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개최

지역 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8명과 및 4개 단체 격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6일 인천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32회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기업과 근로자, 사용자를 격려하고 노사협력의 발전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991년부터 지역 내의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산업평화대상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4개의 단체와 8명을 선정했으며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단체 : 나은병원노동조합, 성원환경노동조합, ㈜승일, 풍산특수금속주식회사

개인-근로자부문

이강건 린나이코리아노조 사무국장, 김정운 대동시스템노조 위원장,

박흥식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노조 위원장, 김태신 영창운수노조 위원장

개인-사용자부문

서임순 ㈜평산기공 대표이사, 김승재 재영솔루텍㈜ 대표이사

오원복 삼신종합건설㈜ 대표이사, 오정국 한국특수잉크공업㈜ 대표이사


유정복 시장은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추구하며 지역경제 발전 교두보 역할을 해준 수상자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노사 간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또 “인천시도 노사 화합과 산업평화 정착, 디지털 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