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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너랑 나랑 우리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지역 아이들, 어르신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어 전달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성군 나누美가족봉사단과 청소년나누go봉사단은 12월 24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미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족과 청소년들이 함께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애육원과 실버주택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활동을 끝낸 봉사단은 12월 가족봉사단과 및 청소년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평가회를 실시했다.


평가회는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해 부족했던 부분을 되새겨보고 봉사단의 원활한 활동을 계획하고자 마련됐으며, 2022년 활동성과 보고, 영상 상영, 2023년 활동 계획 토론, 소감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김도명 회장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뜻깊고 보람된 한 해였고, 의미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신비 대표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온 6년간의 자원봉사활동이 단순 봉사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원철 주민생활과장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2023년에도 많은 가족과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