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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문화융합 콘텐츠 산업의 미래

문화예술계 전문가 및 IT업계, 융복합콘텐츠를 개발해야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2021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와 일선 경영자 및 관계자,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문화융합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은 오는 30일(목)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창조홀 1에서 ‘문화융합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백년가게’ 음식문화를 산업화 하다>를 주제로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백운만 청장은 강연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굴, 육성하는 ‘백년가게’의 밀키트가 산업화에 성공해 다양한 유통채널로 팔려나가고, 한류 영향으로 수출까지 증대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 낸 사례를 중심으로 한류 음식문화 산업화 성공사례를 조명한다.  

 

정석균  한양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가 좌장으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며,  △탁계석  K-클래식 회장 △조영득  (주)씨와이 대표이사  △이창현  KOTRA 부단장 △조미혜  세종대학교 교수 △박항준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날 발표 및 토론의 주제는 △K-클래식 글로벌 시장개척 전망과 문화융합 △SW융·복합 문화 콘텐츠사업 추진 사례 △인도네시아 한류현상을 중심으로 문화융합 콘텐츠 △도시 씬과 문화 어메니티:Urban Scene and Culture Amenity △논어와 대학을 기반으로 한 문화융합 실천전략 등이다.

경문연 최세진 회장은 “문화와 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융합콘텐츠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라며, “오랜 경험을 가진 문화예술계 전문가 및 IT업계를 선도하면서 융복합콘텐츠를 개발·운영 중인 기업인, 학계전문가 등을 모시고 함께 지혜를 모아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문화융합 콘텐츠 산업 관계자 및 관심 있는 기업인들과 학생, 일반 시민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경제문화연구원 홈페이지 안내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인원제한이 있으므로 선착순 마감된다.  

 

 ■ 행사개요

• 주  제 : 문화융합 콘텐츠 산업의 미래 포럼
• 일  시 : 2021.9.30(목) pm 14:00~17:00
• 장  소 : aT센터 4F 창조홀(양재동)
• 주  최 : KECI 한국경제문화연구원
• 후  원 : 행정안전부 , 문화저널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