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울산 남구, ‘2024 남구 거리음악회’출연진 모집

 

K-Classic News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시민들이 거리 어디에서나 음악과 함께하고 지역에서 전문 예술인(단체)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동안‘2024 남구 거리음악회’에서 활동할 출연진을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단체)으로 야외에서 실연이 가능한 공연이면 어떤 장르라도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신청은 (재)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고래문화재단은 제출된 지원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을 바탕으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출연진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지역예술인들과 4월부터 6월까지 남구 주요 거리를 비롯한 문화소외지역 등 남구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남구 거리음악회는 지난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역예술인 130여팀 중 40팀을 발굴했다.

 

(재)고래문화재단 이사장(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로 벌써 남구 거리음악회가 17살이 됐다며, 남구의 거리공연을 대표하는 사업으로서 거리공연 문화생태계 활성화와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지역 예술인들이 많이 발굴․육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