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비평가 |
화이트스톤 갤러리는 2023년 12월 2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프로렌틴 호프만(1977년 데프게일, 네덜 출생)의 개인전, (Inclusive)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화이트스톤 갤러리와 함께하는 네 번째 개인전 서울 지점에서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퍼블릭 아트의 베테랑이자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호프만은 동물 실물보다 훨씬 크게 확대한 유머러스 한 대규모 도시 설치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호프만은 전세계 주요 도 물가에 띄운 대형 고무 오리, <Rubber Duck>(2007)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새롭게 개관한 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 지점의 지하 1층과 옥상에 설치될 것이며, 작가의 새로운 조각 시리즈인 <Bear Farm 전시될 예정이다.
3미터 높이의 야외 조각 작품 <Bear Family>는 건물 앞에 설치될 예정이며 전시 오프닝 등 개시될 것이다. 해당 전시에서 작가는 "포용"에 초점을 맞추고 모든 배경과 다양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가지 여기고 감사하며 환영하는 평등한 문화를 희망한다. 그는 가족, 우정, 주역을 나누며,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평화와 희망의 메세지를 모든 이에게 따뜻하게 전한다.
호프만은 일상적인 사물에 대한 단순한 관점을 재구성하여 관객의 편안함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작품들은 즉시 식별할 수 있고 즉각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작품이 주는 친숙함과 긍정성은 대중들이 그의 호의적이고 친근하게 탐구할 수 있게 해준다. 비록 예술가들이 관중격의 반응을 늘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않지만, 호프만에게 청중은 그의 작품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연결성, 사회적 참여, 그리고 청중들과의 상 호프만의 창조적 과정의 중요한 요인들이다. 작가는 지역 주민들이 작품에 공감하고 유대감을 경험할 수도 자신의 작품에 장소 특정적 재료를 사용하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자 한다. 밝은 색상 아이콘 플립플롭 10,000 개를 묶어 만든 거대한 원숭이인 <Fat Monkey>(상파울루, 2010)가 좋은 예이다. Yellow Rabbit>(Orebro, 2011)는 또 다른 예이다. 스웨덴 광장 중앙에 설치된 13m 높이의 이 설치물은 모 자재, 토막판, 나무 골조를 사용하여 현장에서 제작되었다. 호프만은 주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그 지 문화를 활용함으로써 사람들 사이의 사라진 상호작용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와 곰 가족 조각품 외에도 몇 가지 소규모 조각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Inclusive)에서 유명한 공공 설지 작픔인 <Hippopo Thames>, <Fat Monkey>, <Moon Rabbit>, <Kraken>, <Kobe Frog <Bubblecoat Elephant>의 작은 버전의 조각품을 선보일 것이다. 이 소규모 조각품은 세라믹을 사용하여 호프만은 정교한 광택으로 원작의 깨끗하고 순수한 형태를 자아내기 위해 특별히 도자기를 사용하였다고 작가의 국제 공공 프로젝트를 갤러리 공간으로 가져오는 것은 그 장소들 각각의 요소와 문화를 하나의 공간으로 갖고 오는 것이다. (Indusive)는 서로 다른 요소들을 연결하고 작용과 관객 사이의 상호 작용을 촉진하여 다양함을 아우르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첫선을 보인 시리즈도 전시될 예정이다. 라인은 형태와 형태의 본질과에서 요시한 미니밀한 작품을 보인다. 그는 이 시리즈에서 의도적으로 멸종위기에 기한 동물을 소재로 삼았고, 자연의 김어 힘을 강조하기 위해 실물 크기보다 작품을 제작하였다. 선은 각 동물의 형상을 이루는 유일한 요소이며, 작품의 형태를 외부 공간과 내부 공간으로 나눈다. 특정 요소를 분리함으로써 호프만은 단순화되고 성화된 이적 경험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를 강조하고 강화한다.
궁극적으로 호프만의 작품은 진화의 상징이다. 그는 연결성과 사회적 참여라는 주제를 자신의 작업의 중심에 있다. 호프만의 국내 첫 개인전 《Inclusive)를 통해 그는 모두가 환영 받고 평등한 더욱 다양하고 관대한 환경을 조성하기를 희망한다. 자신의 작품을 느끼고, 관찰하고, 배우는 기쁨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름으로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여는 것을 지향한다.
아티스트 소개
프로렌틴 호프만은 1977년 네덜란드 데프제일(Delfzijl)에서 태어나 현재 네덜란드 아픈험(Arnhem)에 게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2000년 네덜란드 캄펜에 있는 미술 아카데미를 다녔고 2001년 독일 베를린에 도 쿤스트흐흐쿨레 바이센시(Kunsthochschule Weissensee)에서 미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호프만은 화ㄷ 갤러리에서 <MORE Yellow>(화이트스톤 갤러리 도쿄, 2023), (Play Around the World》(화이트스톤 갤 2018, 화이트스톤 갤러리 타이페이, 2018)를 포함하여 세 차례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그는 공공 프로젝 Duck>(2007), <Fat Monkey>(2010), <Big Yellow Rabbit>(2011)과 <Hippopo Thames> (2014)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장 최근 프로젝트로는 홍콩에 영구 설치된 <PLAY-Upside Down>(2023)이 있다.
Dutch artist Florentijn Hofman attended the Academy of Fine Arts in Kampen, The Netherlands in 2000; then followed his MFA from the Kunsthochschule Weissensee in Berlin, Germany.
Hofman aims to challenge the audience’s comfortableness by recasting the simply perspective on quotidian objects. The familiarity and positivity from the artwork allows the public to explore art in an affable way. Subsequently he crafts these into clear and iconic images; oddly oversize “toy” that alienate and unsettle through their sheer size and use of materials, such as Rubber Duck (2007): an inflatable giant-sized representation of a rubber duck bath-toy that has been seen in harbors across the world, from France to Brazil, New Zealand to Hong Kong, and from Pittsburgh to even Santiago in Chili. They are immediately identifiable and have an instant appeal. The attention Hofman gives to his surrounding let him examine the possibility of material and explore the essence and the beauty of form and shape. He expends his imagination by merging the local culture into his artwork and evoke the missing interaction.
Social engagement and intercommunication are the key elements on Hofman’s creation. Hofman generates an encounter for the audience to his universal aesthetic by sharing his drive for sculpture in public space. The joy he created allow audiences to abandon the idea of races and religions and enter the conversation with the artworks. By enlarging the creation Hofman aims to reflect the equability and insignificant of oneself.
Hofman aims to challenge the audience’s comfort by recasting the simple perspective on everyday objects. They are immediately identifiable and have an instant appeal. The familiarity and positivity of the artworks allow the public to explore his art in an affable way. Although artists do not always value the reactions of passers-by, for Hofman, the audience is an essential part of his work. Connectivity, social engagement, and interaction with the audience are key elements of Hofman’s creative process. He wishes to grasp people’s attention by inviting them to join in.
He uses site-specific materials for his works so the locals can identify with the sculpture and experience a bonding experience. Fat Monkey (Sao Paulo, 2010), a huge monkey tied together from 10,000 brightly colored Brazilian icon flip-flops, is a good example. Big Yellow Rabbit (Örebro, 2011) is another. The 13-meter-high installation in the center of a Swedish plaza was constructed on-site of all local materials, wooden shingles, and wooden armature. Using materials and local culture that residents can recognize, Hofman evokes the missing interaction between people.
The exhibition will showcase small-scale versions of his famous public installations: Hippopo Thames, Fat Monkey, Moon Rabbit, Kraken, Kobe Frog, and Bubblecoat Elephant. These small-scale sculptures were created using ceramic. 
Hofman chose ceramic for his small-scale sculptures because it evokes the clean and pure shapes of the original works with a sophisticated sheen. Bringing Hofman’s international public projects into the gallery brings elements and culture from each place into one space. The exhibition connects the different elements and fosters interaction between the works and the audiences, thus creating a diverse and multicultural atmosphere.
남산 소월길 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 힐튼 호텔에서 200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