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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청년정책 참여자와 함께하는 ‘청년의 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정책 참여자와 함께 올 한 해 결실을 되돌아보는 ‘청년의 밤’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청년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 등 의견수렴을 비롯해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년 창업자인 유럽식 레스토랑 ‘부엌간’ 강수빈 대표의 주제 강연 ‘기억에 남는 브랜드 기획법’을 시작으로 청년모둠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인 ‘위켄드댄스팀’의 공연과 ‘와인로그’ 윤원재 대표의 와인클래스가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올 한 해 동안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청년세대의 생각과 문화의 다양성을 반영해 ▲청년모둠활동 지원 ▲청년자율공간 확충 ▲1인 가구 소소한 삶 기술 채우기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청년 창업자 입주 공간 대여 ▲창업 교육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일자리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삶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구는 지난 11월 동구 청년센터 개관을 전환점으로 삼아 내년에는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를 지원할 청년창작소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원룸형 공유주택 ‘청년의 집’을 운영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체계적인 청년정책 추진에 따라 자치구 최초 ‘청년 친화 헌정 소통 대상’ 수상과 기초자치단체 유일 ‘청년참여 우수지역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한 해였다”면서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도 푸른 용처럼 비상하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