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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 팝페라 공연과 함께하는 친절콘서트 열어....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동구청에서는 지난 8일 대강당에서 팝페라 공연이 가미된 친절교육이 개최되어 공직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콘서트는 업무에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등을 대상으로 친절의식 함양과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분야와 결합하여 공연과 대화가 어우러진 방식으로 진행됐다.

 

친절강연은 박성심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청렴연수원 권민호 전문강사가 맞춤형 친절전략, 특이민원 대응전략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또한 공연 부문에서는 김재민 팝페라 가수가‘지금 이 순간’등 아름다운 팝페라 5곡을 열창하여 직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참석한 직원들에게 “민원업무 처리 시 어려움이 발생하면 저에게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언제든지 직원들과 소통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시사했으며,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대민 업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대민 행정서비스도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