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한국무용팀이 지난 11월 22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부산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 구‧군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한국무용,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경쟁했으며, 봉래1동 한국무용팀은 영도구 대표로 출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봉래1동 한국무용팀은 2003년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 결성된 후 20년 동안 한국무용에 대한 열정 하나로 마음을 같이하여 구성된 팀으로, 지난 6월 개최된 영도구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봉래1동 한국무용팀은 “한국무용을 통해 아름다운 문화와 전통을 표현 하는 것이 목표였고, 이번 수상으로 우리의 노력과 열정이 인정받았다는 것을 느껴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향후 신규 회원 모집을 통해 건강한 생활 동아리로 20년의 전통을 이어나가겠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