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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베트남서 창원단감 판촉전 열어

전문 시장조사, 국제 식품 전시회 및 대형마트 홍보부스 운영, 수출 MOU 3건 100만불 체결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시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창원단감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단감 가공품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에서 창원단감과 가공품을 홍보했다.

 

이번 해외 신시장 개척에서는 베트남 호치민 현지 재래시장, 고급 식품관, 대형 유통업체(롯데마트, 이마트)을 조사하며 현지인 선호도를 확인했다. 하노이 국제식품박람회, 롯데마트 꺼우저이점에서 단감넛츠, 단감젤리 등 11개 가공품 시식‧홍보 행사와 바이어 상담회, 수출 확대 위한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창원단감 가공품의 현지 인지도를 제고하고 판로 확보 및 수출 증대를 위해 롯데그룹 계열사인 대홍기획과 창원단감 가공품 해외홍보 마케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더해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Happy Global, 스마일페이스 유통업체와 각 50만 불씩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단감은 시지 않으면서 아삭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인해 동남아에서 인기 있는 과일이며, 최근 K-푸드에 대한 베트남 현지의 반응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베트남 판촉전을 시작으로 창원단감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단감 가공품 개발뿐만 아니라, 해외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창원단감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