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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창원 북 페스타 & 창원세계아동문학축전 오늘 18일 개최

11월 18일, 19일, 창원컨벤션센터 옥외전시장, 컨벤션홀에서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월 18일부터 19일 이틀 동안 창원컨벤션센터 야외전시장과 컨벤션홀에서 ‘2023 창원 북 페스타와 창원세계아동문학축전’을 함께 개최한다

 

창원 북 페스타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문학관, 지역출판사 등 25개 독서 유관기관이 참가하는 독서문화축제이며,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은 지난 2011년 창원을 아동문학의 수도로 선포하면서 개최해온 아동문학전문축제이다.

 

창원시는 시민들이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두 축제를 연계하여 함께 마련했다. ‘낙(樂), 서(書), 장(場) 책의 즐거움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3 창원 북 페스타에는 18일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를 쓴 심윤경 작가와 서율밴드가 함께하는 북콘서트와, 19일 올해 창원의 책으로 선정된 『쇳밥일지』 천현우 작가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 명장과 함께하는 딤섬만들기’, ‘웹툰 체험 프로그램’, ‘AR 증강현실 그림책 놀이’ 등을 즐길 수 있고, 창원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센터와 작은도서관, 이원수문학관 김달진문학관 등이 마련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북앤스토리 매직쇼와 도전! 독서골든벨, 낙(樂), 서(書), 장(場) 낭송 문학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이틀 동안 책의 즐거움에 풍덩 빠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야외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개막식은 세계의 시민이 읽어주는 책을 비롯하여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되며, 제13회 창원아동문학상 시상식과 2023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수상자와 책 읽는 가족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2023 북 페스타와 창원세계아동문학축전이 함께 개최되는 만큼 2배 더 신나는 문화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