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고성군 강소농연합회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5일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경남 강소농대전에 참가해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며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 및 구매자(바이어)와의 교류 기회를 갖고,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농산물의 전시, 판매 및 홍보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기재(거류면) 고성군강소농연합회장이 강소농 성과 평가 및 회원 단합,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업인 분야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있었다.

 

군은 ‘고향친구 씨앗 엽서 보내기’ 주요 부대행사 공간을 운영해 꾸러미 농산물을 받아 자신의 친구에게 마음이 담긴 엽서와 함께 무료로 보내주는 행사를 진행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기한 식충 식물과 엄마의 손맛이 담긴 밑반찬 등으로 참가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이번 강소농대전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과 함께하는 농촌 나들이’라는 주제로 경남 전 시군의 강소농이 참여하는 행사로, 고성군도 매년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강소농 회원들 간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