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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울산사랑 백일장 및 제43회 국민독서경진 울산중구대회 시상식 진행

 

K-Classic News 기자 |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회장 손경애)가 10월 25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울산사랑 백일장 및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 울산중구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시·구 의원,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회원, 학생, 학부모, 지도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심사 총평, 상장 수여, 우수 작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는 앞서 지난 7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독서경진대회 울산중구지부 예선대회를 진행하고, 9월 20일에는 울산사랑 백일장을 열었다.

 

독서경진대회에는 독후감 71편과 편지글 129편 등 총 200편, 울산사랑 백일장에는 운문 20편과 산문 36편 등 총 5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는 심사를 거쳐 독서경진대회 우수작 38편과 백일장 우수작 26편을 선정하고,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개인 및 단체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손경애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마음의 양식을 쌓고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독서문화진흥 운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앞으로 지역사회에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