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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수원교육지원청과 2023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자율연수 운영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교원, 교직원 등 대상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교육지원청과 관내 교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자율연수를 10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총 5회 진행된다.

 

수원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교원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의 뮤지엄아트 프로그램의 체험으로 지역연계 교육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NC문화재단과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한 협력 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의 전시 해설과 연계 체험을 총 2회 운영한다. 해설과 함께 전시 관람 후 참여작가 안데스와 함께 전시 작품과 연계해 지질학과 베이킹의 공통분모를 찾고 나만의 레시피를 제작해 암석 베이킹을 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 융복합형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동시대 미술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로 시공간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예술 협업을 선보이는 전시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의 전시 해설과 연계 체험 총 3회를 운영한다. 해설과 함께 전시 관람 후 손동현 작가의 동양화 재료 및 작품 기법과 레벨나인의 미디어 작품을 응용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캔버스 족자 만들기 '잉크 온 페브릭'을 진행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연수회를 통해 협력적 소통 및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를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