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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서포터즈와 함께 캠페인 진행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서포터즈가 또래 중학생·고등학생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정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청소년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2017년 최초로 출범한 이래 매년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청소년 서포터즈는 대화 고등학교에서 10월 25일 정신 건강 캠페인을 펼쳐 철봉과 농구 같은 운동을 활용한 우울감을 해소하는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이후 11월 초에는 화정 고등학교로 찾아가 보물찾기 놀이를 활용해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서포터즈는 지난 9월 정발중학교, 대송중학교에서도 스트레스 자가 진단, 뇌 일기 그리기, 우울 대처 방법 배우기 등 청소년 대상 정신 건강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정신 건강을 살피고 불안과 스트레스에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청소년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