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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석

김 지사, 개회식에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소개

 

K-Classic News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4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대회는 해마다 10월에 개최하는 월드옥타의 가장 큰 행사로 올해 해외 68개국 143개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인, 국회와 정부 부처 및 시·도 관계자들을 포함해 1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영환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차전지, 태양광 셀, 반도체, 화장품 바이오 등 대한민국의 첨단 중심과 아름다운 호수, 백두대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인 경제인들의 충북에 대한 많은 관심과 더불어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2023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옥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감사드린다”며,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인 경제인들의 충북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1981년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로, 해외-국내 기업인들의 네트워크를 넓히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1996년부터 이 대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