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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 안동서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는 제44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10월 24일 안동시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과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한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공인된 상징으로 매년 10월 15일은 흰지팡이의 날로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선포됐고 전 세계의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과 정부는 이날을 기해 시각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행사와 비장애인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계몽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여 오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의미의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고 경북시각장애인들의 정상적인 사회참여와 자립의욕 고취를 위하여 매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를 벗어난 새로운 희망의 날을 맞이하여 1,600여 명의 규모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시가지 행진에 이어서 1부 기념식 공식 행사에서는 흰지팡이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2부 문화체육행사로 진행을 준비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행사의 취지를 고취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안동지회 시각장애인 및 보호자등 304명은 10월 24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