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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박물관, 2023. 대구사랑 역사퀴즈 대회 개최

동신초 4학년 김현승 학생 최우수상(대구시교육감상) 수상

 

K-Classic News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10월 18일 교육박물관 문화관에서 ‘2023. 대구사랑 역사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대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대구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0월 11일에 예선대회를 실시하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명 중 본선진출자 26명을 최종 선발해 10월 18일에 퀴즈 형식의 본선대회를 진행했다.

 

본선대회에서는 대구교육박물관의 발간도서인 ‘대구 365오늘’에 기록된 대구의 하루하루의 역사를 다양한 형태의 퀴즈로 제시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퀴즈 실력을 겨루었고, 동신초 4학년 김현승 학생이 최우수상인 대구시교육감상을, 4명의 학생들은 교육박물관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본선대회 중간에는 ‘깜짝 퀴즈’코너를 마련해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현승 학생(동신초 4학년)은 “‘대구 365오늘’ 책을 여러 번 읽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내가 몰랐던 대구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예상하지도 못한 1등이 되어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철수 대구교육박물관 관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